온 겨레를 민족단합의 기치아래 묶어세우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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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겨레를 민족단합의 기치아래 묶어세우시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온 민족의 대단결을 위하여 사상과 제도, 계급과 계층에 관계없이 민족의 넋을 귀중히 여기고 간직하는 모든 사람,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다 포섭하고 단합시키는것은 우리의 확고한 립장이며 일관한 정책입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은 조국통일을 필생의 사명으로 삼으시고 민족대단결위업의 실현을 위해 불같은 애국헌신의 한생을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다.
조국과 민족에 대한 열렬한 사랑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숭고한 천품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상이나 리념보다도 조국과 민족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으시고 뜨거운 동포애와 크나큰 포옹력으로 온 겨레를 민족단합과 조국통일의 기치아래 묶어세우기 위해 온갖 심혈과 로고를 바쳐오시였다.
주체78(1989)년 4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어버이수령님의 민족대단결사상에 대해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민족대단결사상은 참으로 위대하다고 하시면서 수령님께서는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조국광복회10대강령에서 민족대단결사상을 밝히시고 민족적단결로 강도 일제를 타승하시였으며 해방후에는 유명한 조국개선연설에서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건국사업에 이바지하자고 호소하시고 단합된 힘으로 새 민주조선을 일떠세우시였다고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는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도 민족의 대단결로 성취하여야 한다고, 민족의 대단결로 조국통일을 이룩하는것은 우리 당의 의지이라고 힘주어 교시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필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열화같은 애국의지로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를 민족대단결위업실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주체87(1998)년 4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를 발표하시여 우리 민족에게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제시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사상과 제도, 계급과 계층에 관계없이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을 다 포섭하고 단합시키시려는 확고한 립장과 일관한 정책을 다시금 표명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지난날 민족을 배반하고 잘못된 길을 걸었다 해도 과거를 뉘우치고 조국통일에 이바지하려는 사람들을 너그럽게 대하며 민족대단결의 기치밑에 단합할것이라고 하시였다.
참으로 그 어떤 사상이나 리념보다도 민족을 우위에 놓으시며 민족적량심을 지닌 사람이라면 그 누구와도 단결하여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강화하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의 뜻과 덕망은 그 어느 위인도 따를수 없는 가장 숭고한것이였다.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고 민족적량심을 지닌 사람들과는 사상과 리념이 달라도 조국과 민족을 위해 단결해야 하며 또 능히 단결할수 있다는 바로 그것이 절세의 위인이시며 애국애족의 화신이신 우리 장군님의 의지이고 신념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처럼 넓은 도량과 뜨거운 동포애의 정으로 온 겨레를 한품에 안아주시며 민족대단결위업을 힘차게 전진시켜나가시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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