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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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 (2)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은 인민을 내세우고 모든것을 인민의 리익에 복종시키는것을 변함없는 정책으로, 근본원칙으로 삼고있습니다.》
사회제도는 사람을 위한것이며 사람에게 복무하여야 하는것만큼 해당 사회제도의 본질적우월성은 무엇보다도 그것이 어느계급, 어느 사회적집단의 어떤 요구와 리익을 구현하고있는가 하는데서 뚜렷이 표현된다.
우리식 사회주의는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 근로인민대중의 요구를 전면적으로 구현한 사회인것으로 하여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있으며 사회주의는 우리 인민의 생명으로, 생활로 되고있다.
《세상에 부럼없어라》
예로부터 아이들에 대한 사랑은 가장 헌신적이고 적극적인 사랑이며 지어낼수도 강요할수도 없는 순결하고 아름다운 감정이라고 하였다. 이런 뜨겁고 열렬한 사랑이 최상의 높이에서 꽃펴나고있는 사회가 바로 우리식 사회주의이다.
우리 공화국의 어린이들이 즐겨부르는 태여나면 애기궁전, 자라나면 소년궁전이라는 노래의 구절속에 우리 나라 사회주의의 참모습이 그대로 담겨져있다.
평양과 지방의 학생소년궁전들과 경치좋은 곳들마다에 자리잡은 소년단야영소들에서 울려나오는 아이들의 기쁨의 노래소리, 행복의 웃음소리에 사회주의조선의 미래가 비껴있다.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이 꽃펴나는 속에 훌륭히 일떠선 전국의 육아원과 애육원, 초등학원과 중등학원들에서 원아들이 그늘 한점없이 명랑하게, 세상에 부럼없이 행복하게 무럭무럭 자라고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아이들도 많지만 우리 아이들처럼 위대한 태양의 축복속에 나라의 왕으로 떠받들리우며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마음껏 꽃피워가는 행복동이들은 그 어디에도 없다.
미제를 괴수로 하는 적대세력들의 제재와 봉쇄책동이 제아무리 악랄해도 위대한 당의 품속에 안긴 우리 아이들의 명랑한 웃음소리는 날이 갈수록 더 높이 울리고있다.
《세상에 부럼없어라》, 이것은 우리 아이들, 우리 인민만이 터칠수 있는 꾸밈도 가식도 없는 심장의 웨침이고 행복의 찬가이다.
문명의 창조자, 향유자들
언제인가 평양의 릉라곱등어관을 찾았던 한 외국인은 이렇게 말하였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곱등어공연을 돈많은 부자들이나 볼수 있다. 그런데 조선에서는 평범한 근로자들이 이런 호화로운 문명의 향유자로 되고있으니 정말 놀랍다. 세상에 이런 나라는 오직 조선밖에 없다.…》
곱등어관만이 아니다.
릉라인민유원지와 류경원, 문수물놀이장, 미림승마구락부, 마식령스키장을 비롯하여 나라의 곳곳에 건설된 문화정서생활기지들에서 울려나오는 기쁨의 웃음소리는 사회주의문명을 마음껏 향유하는 우리 인민들의 행복한 모습을 잘 보여주고있다.
하다면 그토록 《현대문명》을 자랑하는 자본주의나라들의 실태는 어떠한가.
자본주의사회에서 현대문명은 극소수의 특권계급, 부유계층을 위한것으로 되고있다.
곳곳에서 화려한 네온등이 번쩍거리고 백화점과 식당, 극장들이 즐비하게 늘어서있어도 돈없고 권세없는 근로계층을 반겨맞아주는 곳은 그 어디에도 없다.
수많은 사람들이 집이 없어 길거리와 골목들, 지하철도역에서 새우잠을 잘 때 유흥장들과 호화별장들에서는 한줌도 못되는 부유한자들이 돈을 탕진할데가 없어 부패타락하고 변태적인 생활을 추구하고있다.
사회적인간의 마땅한 권리인 창조와 향유의 분리, 바로 이것으로 하여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계급적모순이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제도자체가 밑뿌리채 흔들리고있으며 자체의 취약성으로 하여 멸망의 날이 앞당겨지고있는것이다.
사회적재부를 창조하는 근로인민대중이 그 향유자로 되는 우리식 사회주의야말로 가장 우월한 사회, 가장 공고한 불패의 사회주의인것이다.
과학기술강국화, 전민과학기술인재화
오늘날 수많은 나라들에서 인재양성에 큰 관심을 돌리면서 투자를 집중하고있다. 그러나 이러한 인재양성이 전인민적범위에는 미치지 못하고있으며 모든 사람들을 현대과학기술로 무장한 과학기술인재로 준비시킬데 대한 목표에 대하여서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있다.
전민과학기술인재화, 이것은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진 위대한 우리 당만이 내세울수 있고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이고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우리식 사회주의제도하에서만 실현될수 있는 목표이다.
전체 인민을 숭고한 정신과 높은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한 유능한 혁명인재로 키우려는것은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뜻이다.
조선로동당은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앞세우는것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를 위한 중요한 문제로 보고 교육사업에 선차적힘을 넣고있으며 과학자들과 기술자, 교육자들을 사회적으로 우대하고 적극 내세워주고있다.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전면적인 실시로 우리 나라 사회주의교육제도의 우월성이 더 높이 과시되고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과 은하과학자거리, 위성과학자주택지구,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 연풍과학자휴양소를 비롯한 과학자, 기술자, 연구사들을 위한 여러 건축물들이 훌륭하게 일떠선것은 조선로동당의 과학기술중시, 인재중시정책의 생활력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오늘 우리 나라에는 수백만의 지식인대군이 있으며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할수 있는 모든 조건들이 그쯘히 갖추어져있다.
가는 곳마다에 과학기술보급실들이 건설되였으며 전국의 주요대학들에 원격학부들이 나오고 이를 통하여 수많은 공장, 기업소, 기관들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과학기술을 열심히 배우고있는 한가지 사실에서도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을 엿볼수 있다.
현실은 우리식 사회주의야말로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인민대중중심의 가장 우월한 사회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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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는 자본주의에 비할바없는 우월성과 위력을 가지고있으며 자주성을 지향하는 인민대중이 사회주의를 위하여 투쟁하는것은 막을수도 되돌려세울수도 없는 력사발전의 필연이다.
우리 인민들은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사회에서 살며 일하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세계가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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