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 과자값도 몸소 알아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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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 과자값도 몸소 알아보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끝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며 인민의 기쁨과 행복을 위해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였다.
주체55(1966)년 11월 어느날이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현지지도로정에 예견되지 않았던 지방의 어느 한 시의 백화점에 문득 들어서시였다. 점심시간이 가까와올무렵이여서 백화점에는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있었다.
맨 아래층 식료품매대로 다가가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판매원에게 사탕, 과자값이 얼마인가고 물으시였다.
판매원의 대답을 들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값이 생각보다 비싼것 같다고 안색을 흐리시면서 자신께서는 늘 아이들이 먹는 식료품이나 일용품, 피복류의 값을 원가수준에서 많이 높이지 말고 눅게 정하라고 하였다고, 항일무장투쟁의 어려운 시기에도 근거지아이들에게 옷과 신발, 담요 등을 유격대원들보다 먼저 마련해주었고 새 조국건설시기부터 오늘까지도 일관하게 아이들을 잘 키우기 위해 눅은 값으로 상품을 팔아줄데 대해 그처럼 강조하였는데 왜 이렇게 되였는지 모르겠다고 서운해하시였다.
해당 부문의 한 일군을 통해 나라의 경제사정으로 하여 아이들이 먹는 과자, 사탕값을 높게 정하지 않으면 안되게 된 사연을 구체적으로 듣게 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못내 가슴아파하시면서 그날 저녁 시당회의실에서 백화점에 갔던 주민들을 위한 해설담화사업을 진행하도록 하시였다.
한 일군이 주민들앞에 나서서 나라의 경제사정에 대해 알려주면서 앞으로 아이들에게 사탕, 과자를 마음껏 사먹일수 있게 될것이라고, 그것때문에 우리 수령님께서 몹시 마음쓰고계신다고 눈물을 머금고 이야기하였다.
순간 참가자들은 북받쳐오르는 감정을 누르지 못하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만세를 목청껏 불렀다.
이러한 사실에 대해 보고받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우리 인민은 참 좋은 인민입니다, 그 인민을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하여야 합니다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그후 4월의 봄명절을 맞으며 온 나라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고급당과류와 산뜻한 새 교복이 안겨졌을 때 그 누구보다도 기뻐하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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