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금강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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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금강모치
천연기념물인 금강모치는 공화국의 강원도 금강군 금강읍으로부터 온정령까지의 금강천상류에서 살고있는 잉어과에 속하는 작은 민물고기이다.
몸길이는 보통 7~8㎝이다.
생김새는 일반버들치와 비슷하며 특히 등지느러미의 앞밑둥에 검은점이 있는것은 등점버들치와 비슷하다.
몸통은 실북모양으로 길죽하고 옆으로 약간 납작하다.
눈은 크고 주둥이는 약간 뾰족하며 꼬리자루부분이 훌쭉한것이 특징적이다.
꼬리지느러미의 뒤모서리는 약간 깊게 갈라져있다.
몸색갈은 일반적으로 누런 밤색이며 등쪽은 검은 밤색이고 배쪽은 재빛흰색에 약간 누런색을 띤다.
몸뚱이옆에 두개의 감색줄이 가로나있다.
생활습성은 다른 버들치들과 비슷한데 주로 물이 맑고 찬 강상류지대에서 무리를 지어산다.
알쓸이는 5월부터 시작해서 6~7월까지 하는데 강기슭의 모래, 자갈판에 한마리가 약 500~600개의 알을 쓴다.
주로 물살이동물들과 갑각류, 륜충류 그리고 식물성조류들을 먹고 사는데 2~3년이면 성숙된다.
금강모치는 조선의 특산종으로서 높은 산지대의 하천에 국한되여 살고있으므로 학술적의의가 있어 천연기념물로 보호관리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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