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 꿈을 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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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꿈을 꾸어라
별빛흐르는 밤 《해바라기》학용품을 꼭 껴안고 잠든 평천구역 미래소학교 1학년생인 리주천학생.
꿈을 꾸는지 발씬발씬 웃는 얼굴이 무척 사랑스럽다.
무슨 꿈을 꾸고있을가?
훌륭한 과학자가 되여 우주만리에 조선의 위성을 쏴올리고있을가.
총잡은 군인이 되여 발걸음도 높이 대렬맞춰 행진해가고있을가.
아니면 건설자가 되여 행복의 살림집들을 한층한층 쌓아가고있을가.…
자식의 꿈을 지켜주듯 정다운 눈길로 아들애의 모습을 지켜보는 어머니의 얼굴에도 무한한 행복감이 어려있다.
꿈, 꿈을 마음껏 꾸고 꽃피워간다는것은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진정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아름다운 희망을 지켜주고 더욱 활짝 꽃피워주시려 사랑과 헌신의 길을 끝없이 걷고걸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따사로운 품이 있기에 집집의 창가마다에선 조국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우리 아이들의 꿈이 끝없이 움트고 꽃펴나는것 아니랴.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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