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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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방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공화국의 농업근로자들이 한사람같이 김매기에 떨쳐나섰다.
이들의 얼굴마다에 송골송골 내돋은 땀방울들이 올해를 대농의 해로 빛내일 열의가 차넘치는 전야마다에 하나둘 방울져 떨어진다.
땅은 거짓을 모른다. 우리가 순결한 피와 땀 다 바쳐 대지를 가꿀 때 이 땅은 자기를 기름지운 주인에게 풍요한 가을을 안겨준다. 땀 한방울이라도 더 흘려 조국의 대지를 살찌우자.
이것이 이들의 가슴속에 하나같이 고패치는 마음속진정이다.
이들이 전야마다에 바쳐가는 땀방울들은 이제 곧 아지가 휘게 탐스러운 벼이삭들이 주렁진 풍요한 가을을 안아올것이니.
진정 우리의 농업근로자들이 흘리는 한방울, 한방울의 땀방울은 그대로 쌀로써 어머니 우리 당을 충성으로 받들어가려는 성실한 땅의 주인들의 량심의 거울, 사랑하는 이 땅을 더욱 풍요하게 가꾸어갈 애국의 자양분이라 해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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