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통일을 위해 바치신 심혈과 로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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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통일을 위해 바치신 심혈과 로고 (1)
- 평양모란봉편집사 기자와 조선혁명박물관 과장이 나눈 대담 -
기자: 해마다 그러하지만 7월이 되면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을 안으시고 조국통일위업의 실현을 위해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겨레의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더욱 뜨거워진다.
과장: 왜 그렇지 않겠는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생전에 갈라져 사는 민족의 아픔을 한몸에 안으시고 낮이나 밤이나 조국의 통일을 위해 심장을 불태우시였다.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하나의 조선로선, 통일로선을 확고히 견지하시고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반통일책동이 날로 우심해지는 준엄한 정세속에서도 조국통일의 근본원칙과 방도들을 집대성한 조국통일3대헌장을 제시해주시여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어버이수령님은 진정 조국통일의 위대한 구성이시였다.
기자: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 겨레에게 안겨줄 가장 큰 선물은 조국통일이라고 하시며 순간의 휴식도 잊으시고 이어가신 정력적인 령도의 자욱자욱들은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사의 갈피마다에 뜨겁게 아로새겨져있지 않는가.
과장: 그렇다.
언제인가 일군들이 어느 하루도 편히 쉬지 못하시는 위대한 수령님께 잠시라도 휴식하시였으면 하는 간절한 청을 드린적이 있었다. 그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통일이 된 다음 지금까지 밀린 휴식을 다 하겠다고 하시며 또다시 조국통일령도의 거룩한 자욱을 이어가시였다.
조국통일을 민족최대의 숙원으로, 그 무엇보다도 절박한 력사적과제로 내세우시고 그 실현을 위해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운동에 장애가 조성될 때면 그를 타개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려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치군 하시였으며 나라의 정사를 토론하는 회의에서도, 분망하신 현지지도의 길에서도 언제나 통일문제를 생각하시였다.
민족분렬의 비극을 하루빨리 가시기 위해 우리 수령님께서는 낮과 밤도, 휴식일과 명절도 따로 없이 헌신적으로 사업하시였다.
기자: 휴식일과 명절, 지어 자신의 탄생일마저도 조국통일을 위해 바치신 우리 수령님의 그 심혈과 로고는 오늘도 겨레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과장: 어느해 4월 15일 온 겨레와 세계 진보적인류의 뜨거운 축원의 마음이 차넘치는 자리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깊은 심려가 어린 음성으로 오늘 한가지 나의 마음에 걸리는것은 통일된 조국에서 다같이 행복을 누리려는 겨레의 념원을 풀어주지 못한것이라고, 조국을 통일하는것은 우리 민족의 공동의 숙원인 동시에 민족앞에 다진 나의 맹세이기도 하다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
또 어느해 탄생일에는 일군들이 올리는 축배잔을 받으시고 민족의 절반을 남에 두고 이 잔을 들자니 눈물이 나고 가슴이 아프다고 하시며 쓰린 마음을 달래지 못하시였다.
이처럼 조국의 통일을 위해 그토록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이시기에 오늘도 우리 겨레는 조국통일이라는 말을 외울 때면 수령님생각에 솟구치는 눈물을 금치 못하고있는것이며 수령님을 민족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칭송하고있는것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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