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비도 달게 맞으시며
페이지 정보
본문
찬비도 달게 맞으시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당은 하루빨리 경제를 추켜세우고 인민생활을 높여 일편단심 당과 운명을 함께 하며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도록 하기 위하여 투쟁하고있습니다.》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보다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위민헌신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지지도의 자욱자욱을 심장으로 따라서며 우리 인민들 누구나 가슴마다 뜨겁게 새겨안는것이 있다.
그것은 인민을 위하시는 우리 원수님의 사랑과 헌신에는 정녕 시작은 있어도 끝은 없으며 자애로운 어버이의 끝없는 사랑과 헌신의 만단사연들이 이 나라 방방곡곡 그 어디에나 무수히 새겨져있다는것이다.
그 끝없는 사랑과 헌신의 사연들중에는 황금비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지금으로부터 5년전 8월 고온현상으로 대지가 숨막히게 달아올랐던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양덕군 온천지구를 찾으시였다.
먼길을 달려오신 피로도 푸실 사이없이 일군들을 부르시여 군안의 온천지구에 꾸려져있는 료양소들의 운영실태와 온천리용정형을 료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나라의 곳곳에는 주변경치가 뛰여나고 사람들의 건강과 병치료에 효과가 대단히 좋은 온천자원들이 적지 않지만 휴양 및 료양시설답게 위생문화적으로 온전하게 꾸려진 종합적인 봉사기지가 없다고 하시면서 며칠동안 여러모로 따져본 결과 그중 유리한 지역으로 평가된 양덕군의 온천지구를 현지고찰하고 멋있게 하나 지으려고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오랜 시간에 걸쳐 양덕군 온정리일대의 온천골들을 돌아보시면서 온천의 용출량과 물온도를 비롯한 중요특성에 대하여 직접 료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곳을 온천문화휴양지의 적지로 확정하여주시였다.
그날 그이께서 어느한 용출구로 가실 때 예견치 않았던 소낙비가 억수로 쏟아져내렸다.
수행일군들이 황급히 우산을 펼쳐드렸건만 이곳에 오니 비가 내린다고 못내 반가우신듯 미소를 지으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오늘 양덕군으로 오면서도 비가 내리지 않아 걱정하였다고, 지금같이 고온현상이 지속되고 가물 때 오는 비는 황금비이라고, 우리모두 농사에 좋은 황금비를 그냥 맞자고 하시며 비발속을 헤치시며 용출구로 향하시였다.
황금비.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사정없이 쏟아져내리는 찬비도 황금비로 여기시며 달게 맞으시였으니 우리 인민들이 누리게 될 만복을 그리시는 그이의 한없이 고결한 세계를 무엇으로 다 헤아릴수 있으랴.
진정 우리 원수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안으시고 맞으신 사연깊은 비는 그 얼마였던가.
인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억수로 내리는 비를 맞으시며 아동병원건설현장에 나오시여 병원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공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세심히 지도하여주신분, 인민들에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식료품을 하나라도 더 안겨주게 된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비물에 옷자락과 신발이 젖어드는것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평양곡산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뜻깊은 기념사진도 찍어주신분이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정녕 인민의 기쁨과 행복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모든것을 기꺼이 바치시며 인민을 받드는 길에서 겪는 고생을 락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기에 찬비를 달게 맞으시며 그렇듯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시는것 아니랴.
- 양덕온천문화휴양지와 옥류아동병원 -
김 경 철
관련링크
-
https://dprktoday.com/news/67141
354회 연결
- 이전글천리혜안으로 내다보신 조국해방의 해 23.08.16
- 다음글세상에 없는 인민의 휴양지 23.08.1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