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변만화의 령활한 유격전법과 전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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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변만화의 령활한 유격전법과 전술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지난 항일혁명전쟁과 조국해방전쟁에서 수적으로, 기술적으로 우세한 제국주의강적들을 정치사상적, 전략전술적우세로 타승하심으로써 강철의 령장, 탁월한 군사전략가, 반제투쟁의 승리의 상징으로 세상사람들의 다함없는 칭송과 신뢰를 받으시였다.》
조선인민혁명군이 아시아의 《맹주》라 자처하던 일제의 100만대군을 멸망시키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사변을 안아올수 있은것은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천변만화의 령활한 유격전법과 전술을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조하신 유명한 유격전술중에는 적들끼리 싸우게 하는 망원전술도 있다.
이 전술은 일기, 지형지세 등 자연지리적조건을 리용하여 능란하게 적용된것이 특징적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고난의 행군때에는 눈보라를 리용하여 서로 마주오는 적들끼리 싸우게 하시였고 주체25(1936)년 9월 소덕수에서는 숲이 우거져 적아식별이 힘든 조건을 활용하여 적들이 맞불질을 하도록 하시였다.
주체28(1939)년 3월에 있은 대호부근전투때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둠속에서 동쪽과 서쪽방향에 배치된 유격대원들이 각각 달려드는 적들을 향해 집중사격을 하다가 진지에서 감쪽같이 빠지도록 하시였다.
이것을 알리 없는 적들은 소경 제 닭 잡아먹듯 제편끼리 장시간 싸워 무리주검만 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조하신 유격전술중에는 적들에게 무서운 공포와 전률을 안겨준 령활한 유인매복전도 있다.
액목현 류채구일대에서 군사활동을 벌리던 제2차 북만원정부대가 산악수림지대로 이동하였다는것을 내탐한 적들은 어리석게도 《토벌대》를 급파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적정을 보고받으시고 지휘관들에게 이번에는 적들이 상상할수 없는 곳에서 전투를 해보자고, 대담하게 야산지대에 나가 유인매복전의 방법으로 적들을 소멸하자고 하시였다.
지휘관들은 무릎을 쳤다. 당시 이곳 반일부대들은 주로 험준한 산악지대에 의거하여 활동하였기때문에 적들이 야산지대에는 별로 관심을 돌리지 않고있었던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유인조는 적들을 아군이 매복한 방향으로 유인하였다.
야산에서 멸적의 불소나기가 쏟아질줄 꿈에도 생각 못했던 적들은 독에 빠진 쥐새끼마냥 갈팡질팡하다가 무리죽음을 당하고말았다.
조선인민혁명군의 기묘한 전법에 혼비백산한 적들은 그것을 두고 하늘과 땅 그 어디에도 빠질 곳이 없는 포위망, 함정이라는 뜻에서 《라와전법》이라는 이름까지 붙이고 벌벌 떨었다.
유격활동에서 그 위력이 남김없이 과시된 일행천리전술과 선회전술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조하신 전법들이였다.
주체28(1939)년 봄 조선인민혁명군의 대부대가 무산지구로 진출할 때였다.
대오가 청봉, 건창을 거쳐 베개봉에 이르자 위급한 정황이 조성되였다. 적들의 대병력이 수색작전을 펴고 포위환을 조이고있었던것이다.
적정을 료해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적들이 방금 닦아놓은 갑무경비도로를 따라 대낮에 행군하여 무산쪽으로 단숨에 일행천리하는 작전방안을 내놓으시며 적들이 할수 없다고 생각하는것을 대담하게 강행하는 여기에 이 행군의 가능성을 약속하는 전술적담보가 있다고 명철하게 가르쳐주시였다.
광활한 지역을 부단히 선회하면서 여러 전법으로 적들을 불의에 족치기도 하고 감쪽같이 자취를 감추기도 하면서 놈들을 소멸약화시킨 대부대선회작전에 의하여 《유격전법의 신》, 《토벌의 백전로장》이라고 하던자들이 몽땅 저승으로 갔다.
이밖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무장투쟁시기에 창조하신 대부대활동과 소부대활동의 능란한 배합을 비롯한 수많은 유격전법과 전술들은 그 어느 군사교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 식의 전법이며 전술이였다.
하기에 세상사람들은 오늘도 이렇게 격찬하고있다.
《항일전쟁시기 국가적후원도 아무것도 없는 조건에서 무기도 일본군으로부터 탈취하여 싸우신 김일성장군님의 전술과 전법은 참으로 훌륭하고 탁월한것이였다.》
정녕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무장투쟁시기에 창조하신 주체전법과 전술들은 조선인민혁명군을 불패의 강군으로 준비시키고 그에 의거하여 력사상 처음으로 유격전으로 침략군의 정규전을 타파할수 있게 한 백승의 무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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