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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헌신을 전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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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2,398회 작성일 22-07-14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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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헌신을 전하는 이야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한생은 말그대로 타오르는 불길이였습니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한생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우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한시간을 백시간, 천시간맞잡이로 불철주야의 헌신과 로고를 바치시였다.

여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과 인민을 위해 얼마나 크나큰 로고와 헌신을 바치시였는가를 전하는 가슴뜨거운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주체64(1975)년 4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진행된 협의회가 끝났을 때는 시계바늘이 새벽 2시를 가리키고있었다.

그이께서는 이제는 모두 집에 들어가 눈을 좀 붙이라고, 자신께서도 좀 쉬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도 모두 집으로 들어가기로 약속하였다. 한것은 그래야 그이께서 좀 쉬실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에서였다.

그러나 그것은 너무도 짧은 생각이였다.

집에 들어가 깊은 잠에 들었던 한 일군은 전화종소리에 깨여나 송수화기를 들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찾으시는 전화였다.

그새 잠에 들었댔는가고 물으시는 그이의 말씀에 일군은 꿈까지 꾸며 푹 잤다고 말씀올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집에 들어간지 얼마되지 않았겠는데 뭘 푹 자기야 했겠는가고 하시며 또다시 사업과 관련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잠시라도 쉬시기를 간절히 말씀올리는 일군에게 우리는 지칠줄 모르는 정력을 가지고 사업을 주동적으로 밀고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로부터 얼마후 일군은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받기 위하여 사무실에 나와 그이께 보고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첩을 펼치고 몇자 적으라고 이르시였다.

일군은 수첩을 펼치고 수화기에 귀를 강구었다. 그런데 아무런 기척도 없었다. 동안이 지나서야 수화기에서 그이의 정다운 음성이 울리였다.

《내가 그사이에 잠들었댔구만.》

일군은 그만 뜨거운것이 치밀어올라 아무 말씀도 드리지 못하였다.

일군은 그래도 편안히 한잠을 자고 나왔는데 그이께서는 새날이 밝아올 때까지 사업에 여념이 없으시다가 쪽잠에 드시였댔으니 송구스러움을 금할수가 없었다.

일군은 위대한 장군님께 새날이 밝아온다고, 그렇게 무리하면 어떻게 하시는가고 절절히 말씀올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방금 단잠을 자고났더니 머리가 거뜬해졌다고, 자신께서는 동무들이 늘 곁에 있으니 힘든줄 모르겠다고, 오히려 동무에게 휴식을 제대로 시키지 못하여 미안하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아침에 하게 될 협의회에서 포치할 문제들에 대하여 확인하시고 어느 한 중요행사와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렇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업으로 밤을 꼬박 새우시고 새날을 맞으시였다.

정녕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해 온넋과 열과 정을 깡그리 다 바치신 우리 장군님은 절세의 애국자,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이시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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