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편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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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편단심
며칠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애국편직물공장에 대한 취재를 끝마칠 무렵이였다.
땅거미가 깃드는 공장구내에 나서니 종업원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존귀하신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를 정성관리하는 모습이 눈앞에 안겨왔다.
주변을 깨끗이 쓸고 화단에 물도 주고 잔디도 정성껏 가꾸며…
그 모습들을 바라볼수록 가슴이 후더워짐을 금할수가 없었다.
하늘처럼 믿고 따르던 민족의 어버이를 너무나도 뜻밖에 잃고 산천초목도 몸부림치던 피눈물의 그 나날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20여년간을 이 공장 종업원들은 하루와 같이 어버이수령님의 태양의 모습을 우러르며 첫 일과를 시작하였고 위대한 수령님의 존귀하신 영상을 형상한 이 모자이크벽화앞에서 하루사업을 총화지어왔다고 한다.
20여년, 결코 짧지 않은 나날이였고 하여 많은것이 변하였다.
허나 한가지만은 달라지지 않았으니 그것은 어버이수령님을 따르는 우리 인민의 일편단심이였다.
착취받고 압박받던 우리 인민들을 노예의 운명에서 구원해주시고 이 땅우에 인민이 주인된 새 조선을 일떠세워주신 우리 수령님, 그이의 걸출한 령도에 의하여 건당, 건국, 건군의 변혁적대업들이 달성되고 강대한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는 력사의 기적이 이룩되였으며 인민의 참된 삶의 보금자리인 우리의 사회주의제도가 일떠서지 않았던가.
이 땅우에 솟아난 모든 창조물들마다에 우리 수령님의 손길이 닿아있고 이 땅에 뻗어간 그 모든 길들엔 우리 수령님의 인민사랑의 거룩한 자욱이 새겨져있다.
오직 위대한 수령님만을 따르고 그이께서 가리키시는 길에서 마음을 합치고 힘을 내여 일한다면 반드시 더 잘사는 세월이 온다는것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일편단심의 길을 억척같이 걸어온 우리 인민,
위대한 사색과 실천의 첫자리에 언제나 인민을 놓으시고 한평생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신 어버이수령님의 령도를 오직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받들어온 우리 인민이기에 지난 20여년을 위대한 수령님의 유산인 사회주의 내 조국을 더욱 빛내이기 위해 애국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왔던것이다.
그 불같은 충성의 열정은 이 땅에 얼마나 경이적인 현실을 펼쳐놓았던가.
우후죽순처럼 일떠선 새 거리들, 행복의 웃음소리 넘쳐나는 인민의 문화정서생활기지들과 복받은 대지에 일떠선 행복의 보금자리들…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국력은 또 얼마나 높아지고 강해졌는가.
자랑찬 이 모든 성과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관철해온 승리의 장거이며 수령님을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려는 우리 인민의 일편단심이 이루어놓은 고귀한 열매이다.
이런 생각에 잠겨있느라니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을 안고 일편단심 변함없는 충성을 바쳐가는 여기 애국편직물공장 종업원들의 절절한 그 마음들이 더없이 소중하게 안겨왔다.
결코 여기 애국편직물공장에서만 펼쳐진 화폭이 아니였다.
온 나라의 곳곳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태양상들마다에서도 우리 인민의 절절한 그리움의 대하는 어제도 오늘도 끝없이 물결치고있다.
우리 인민의 그리움의 대하.
정녕 이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이 땅우에 기어이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우리 인민의 열렬한 애국충정의 대하, 영원한 일편단심의 대하이거니.
그 영원한 일편단심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필생의 뜻과 념원을 굳건히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빛나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으리라는 확신을 나는 여기 애국편직물공장에서 다시금 가다듬게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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