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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국장에는 송전선철탑이 새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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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2,689회 작성일 22-07-1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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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국장에는 송전선철탑이 새겨져있다

 


조국의 산과 들을 누벼가며 철탑을 세워가는 송전선건설사업소 건설자들의 모습은 언제나 높은 곳에 있다.

하여 사람들은 그들을 가리켜 산정의 수리개들이라고 부른다.

당이 부르는 곳이라면 깊은 산중이건 험한 계곡이건 그 어디나 달려가 헌신적복무로 우리 국가의 부흥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떠받들어가는 산정의 수리개들.

이들의 모습에 다 비껴있다.

나라의 방방곡곡에 창조와 건설의 동음, 약동하는 생활의 노래가 높이 울리게 하는 개척자라는 자부심을 안고 인적드문 산정에서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하나하나의 철탑들마다에 바쳐가는 송전선건설자들의 깨끗하고 순결한 량심이.

그렇다.

산정의 수리개들이 세워나가는 하나하나의 철탑들은 조국을 받드는 송전선건설자들의 량심의 기둥이거니.

하늘높이 치솟은 저 철탑들은 진정 사회주의건설의 년대기들을 고결한 충성과 불굴의 희생정신으로 수놓으며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해온 송전선건설자들의 영웅적투쟁과 위훈을 전하는 기념탑이라 해야 할것이다.

그 위훈의 탑들을 바라볼수록 송전선건설자들 누구나 긍지에 넘쳐 하는 말이 메아리되여 울려오는듯싶다.

공화국국장에는 우리의 송전선철탑이 새겨져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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