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원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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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원예사
사람들은 우리 룡봉학용품공장 종업원들을 보고 《해바라기》원예사라고 부른다. 이 류다른 부름을 대할 때마다 나는 남다른 영예와 긍지를 느끼군 한다.
《해바라기》원예사!
얼마나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 부름인가.
수도 평양의 룡악산지구에 자리잡은 우리 공장에서는 갖가지 질좋은 학용품들을 종합적으로 생산하여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보내주고있다.
각종 연필과 지우개, 크레용, 수채화구를 비롯한 《해바라기》상표를 단 학용품과 함께 온 나라 어린이들과 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진 우리 일터, 온 나라에 아름다운 《해바라기》들을 활짝 꽃피워가는 우리의 보람.
그 모든것을 생각할 때면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 바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세계가 가슴가득 안겨온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현대적인 학용품공장을 건설할 구상을 펼치신것은 나라의 국방력강화를 위해 멀고 험한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던 몇해전 8월이였다.
그 나날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중에 간직되여있은것은 우리 아이들이 메고다니는 《소나무》책가방에 아이들의 동심에도 꼭 맞고 질도 좋은 학용품들을 가득 채워주시려는 불같은 마음이였다.
하기에 그이께서는 우리 공장을 학용품생산기지의 본보기로 훌륭히 일떠세우시기 위하여 공장부지로부터 전력보장문제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지도해주시고 공장건설을 위하여 인민군군인들까지 보내주시였던것이다.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렇듯 뜨거운 미래사랑에 떠받들리여 룡악산지구에 우리 룡봉학용품공장이 훌륭히 일떠서게 된것이다.
후대들을 위해 더 많은 《손실》을 당할수록 우리 국가는 더 큰 만족을 느낀다고 하시던 어버이수령님과 조국의 미래인 후대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에 바로 우리의 기쁨이 있고 행복이 있으며 혁명하는 보람이 있다고 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이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아이들에게 더 좋은 학용품들을 안겨주시려 기울이신 로고와 심혈은 그 얼마인지 모른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를 지도하시던 나날에도 천금같은 시간을 바치시며 《해바라기》학용품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고 온 나라가 2020년 새해를 맞이한 환희에 넘쳐있던 그때에도 《해바라기》학용품과 관련한 문건을 보아주시며 룡봉학용품공장의 생산정상화에 참으로 깊은 관심을 돌려오시였다.
학용품을 받아안고 좋아할 어린이들과 학부형들의 모습도 그려보시며 평양에서 멀리 떨어진 곳부터 먼저 보내주시려 수송문제까지 일일이 헤아려주신 원수님의 사랑과 은정에 의하여 우리 공장에서 생산한 《해바라기》학용품은 아이들이 있는 곳이라면 조국땅 그 어디에나 가닿게 되였다.
무릇 자기 자식들에게 제일 좋은 학용품을 주고싶어하는것은 이 나라 모든 부모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그 간절한 소망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속속들이 헤아려보시고 우리 아이들에게 하늘같은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고계시니 우리 공장의 종업원들은 학용품생산자이기 전에 자식을 둔 부모로서 누구나 원수님에 대한 감사의 정으로 때없이 눈굽을 적시군 하는것이다.
참으로 위대한 어버이의 한없이 은혜로운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세계속에 온 나라 아이들의 얼굴마다에는 언제나 행복의 웃음꽃이 피여나고 이 땅 그 어디에나 사랑의 향기가 넘치는것 아니랴.
그렇다.
《해바라기》학용품은 우리 원수님께서 가꾸어가시는 후대사랑의 대화원에 꽃펴난 행복의 꽃송이이며 자애로운 어버이의 그 사랑을 아름답게 피워가는 우리들은 이 세상 제일 긍지높은 《해바라기》원예사들이다.
자연계의 해바라기들은 짧은 한철에만 피고지지만 인민의 위대한 태양, 자애로운 어버이의 따뜻한 사랑속에 이 땅에 피여나는 《해바라기》들은 일년사계절 언제나 활짝 피여 조국땅 방방곡곡에 그윽한 향기를 더해주고있다.
따사로운 해빛을 따라 만발하는 아름다운 꽃처럼 조국의 미더운 기둥감으로 씩씩하게 자라나는 우리의 새 세대들처럼 행복한 어린이들이 이 세상 그 어디에 또 있으랴.
룡봉학용품공장 로동자 주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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