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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장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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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601회 작성일 22-08-0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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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장군님》​

 

공화국의 인민들이 언제나 심장으로 터치는 부름 -《우리 장군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인민이 드리는 《우리 장군님》이라는 그 호칭을 최고의 표창으로 간직하고계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애국의 마음에는 언제나 인민이라는 두 글자가 꽉 차있었습니다.》

주체84(1995)년 8월 어느날 신의주 큰물피해지역 인민들에게 구호물자를 전달하러 갔던 한 일군이 돌아왔을 때였다.

지체없이 그 일군을 부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가보니 어떤가고, 인민들이 고생하지 않는가고 하시며 큰물피해지역에 갔던 이야기를 들어보자고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 일군은 큰물피해지역 인민들이 생활필수품들을 받아안고 감격을 금치 못해하던 사실을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였다.

우리 장군님께서 비행기를 보내주셔서 살아났는데 이렇게 생활에 필요한 모든것들을 다 안겨주시니 걱정이 없게 되였다고 고마움을 금치 못해하던 사람들, 우리는 장군님만을 하늘처럼 믿고 산다고 한결같이 말하며 갑자기 들이닥친 불행보다도 장군님의 안녕만을 간절히 바라고바라던 인민들…

가슴뜨거운 사연을 다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장군님》이란 말이지라고 되뇌이시며 묵묵히 창밖을 바라보시였다.

잠시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라는 말이 참 좋은 말이라고 하시면서 우리 나라에서처럼 이 말이 다정하고 친근하게, 우리 나라에서처럼 뜻이 깊고 뜨겁게 불리우는 나라는 없을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일군은 《우리》라는 말의 의미를 다시금 새겨보았다.

그러는 일군을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는 《우리 장군님》이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나에 대한 우리 인민들의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느끼게 되며 나를 령도자로서만이 아니라 한식솔로 여기면서 허물없이 따르는 소박하고 순결한 인민의 진정에서 인민의 아들이라는 끝없는 긍지와 자부를 가지게 된다고 하시였다.

일군의 가슴은 세차게 높뛰였다.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사랑이 넘쳐나는 위대한 장군님의 뜻깊은 교시속에 령도자와 인민사이의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혼연일체의 관계가 얼마나 뜨겁게 어려있는것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격정을 금치 못해하는 일군에게 《우리 장군님》이라는 호칭을 자신에 대한 우리 인민의 최고의 표창으로 생각한다고 하시면서 앞으로도 자신을 《우리 장군님》으로 부르며 따르는 인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인민을 위해 충실히 복무할것이라고 자신의 의지를 피력하시였다.

《우리 장군님》, 인민의 진정이 어린 그 호칭을 자신에 대한 최고의 표창으로 여기시는 위대한 장군님 같으신분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인민과 하나의 혈맥을 이룬 《우리》가 되는데서 더없는 긍지와 보람을 느끼신 위대한 장군님은 정녕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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