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를 받으시라 > 기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기사

경의를 받으시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2,467회 작성일 22-07-25 16:05

본문

경의를 받으시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공화국의 영광찬란한 발전행로에서 혁명의 2세인 전승세대가 쌓아올린 공적은 거대한 력사적봉우리로 우뚝 솟아 빛나고있습니다.》



1만 수천차의 크고작은 전쟁을 겪은 인류력사의 이끼덮인 갈피를 번져볼 때 전승을 자랑하는 세대, 로병들은 어디에나 있었다. 하지만 로병이란 그 부름을 모든 행복의 대명사, 인생의 최절정에 오른 값높은 칭호와도 같이 가슴에 안고 세세년년 후손들의 다함없는 경의속에 위대한 년대의 대표자로 영원히 사는 로병들은 오직 우리의 전승세대들뿐이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로병들의 눈가마다 감격의 눈물로 젖어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해마다 전쟁로병들을 평양에 초청하여 전승절을 승리자의 뜻깊은 명절로 성대하게 경축하는것을 전통화하도록 해주시였다는 소식에 솟구치는 격정으로 젖어들었던 우리 로병들이 아니였던가.

자신께서는 전쟁로병들을 도덕의리적으로만이 아니라 인간적으로 나의 할아버지, 아버지로 생각하며 존경하고 귀중히 여긴다고 하시며 사회적으로 전쟁로병들을 존대하고 우대하는 기풍이 이 땅에 공기처럼 흐르게 하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사랑과 은정이 너무도 고마워 격정을 금치 못해하던 머리흰 로병들이였다.

그렇듯 위대한 사랑으로 뜨겁게만 느껴지는 이 나라의 공기를 헤가르며 로병들을 태운 특별비행기는 수도를 향해 날았고 우리 원수님께서 마련해주신 사랑의 대통로를 따라 전승세대의 웃음을 실은 특별렬차와 배, 뻐스들이 경축의 평양으로 달리였다.


 


 



생각할수록 가슴뜨거워진다.

위대한 어버이께서 허리굽혀 하시는 인사, 최대의 경의속에 고마운 은인들로, 참다운 스승으로 떠받들리운 로병들이 이 세상에 또어디에 있었던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선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전쟁로병들은 영웅조선의 강대성과 승리의 력사를 체현한 증견자들이며 위대한 수령님들의 존함과 함께 불리우는 시대를 대표하는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나라의 귀중한 보배이라고.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 - 전쟁로병들!

무엇때문인가, 전쟁사가들이 했던 말이 다시 귀전에 울려오는것은.

《지난 수천년기간에 있은 1만 수천차의 전쟁으로 인류가 잃은 물질문화적재부를 금으로 환산하면 너비 75km, 두께 10m되는 금띠로 지구를 한바퀴 돌릴수 있다.》

이처럼 아득히 지나온 인류력사를 파헤치며 많고많았던 전쟁의 결과를 돈으로 계산해본 사람들은 있었어도 전승을 안아온 로병들의 가치를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귀중한것으로 정의한 고마운 위인의 전설이 고금동서 그 어디에 전해진적 있었던가.

우리 원수님뿐이시였다. 사랑과 의리의 최고화신이신 김정은장군만이 내놓으실수 있는 계산법이고 그이만이 보실수 있는 로병들의 가치였다.

그 누가 말했던가. 진정한 인간애는 돌우에도 그윽한 향기를 풍기는 꽃을 피운다고.

정녕 경애하는 그이의 열렬한 인간애는 돌우에도 꽃을 피웠다.

열화라는 표현으로는 그 열도를 다 전할수 없을만큼 뜨겁고 열렬한 인간애로 이제는 머리에 백발을 얹은 로병들이건만 따뜻이 품에 안아주시며 위대한 년대와 더불어 영원히 빛나는 값높은 삶을 누리도록 해주신 은혜로운 태양 우리의 김정은장군.

9년전 12월 어느날 사람들은 위대한 태양의 따스한 해빛을 받아 고목에서 피여나는 아름다운 꽃을 보았다.

전 철도병지휘부 진료소 간호원이였던 고령의 늙은이에게 수여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웅칭호와 금별메달 및 국기훈장 제1급.

그 소식에 접하였던 사람들은 누구나 가슴속에 닿는 충격을 느끼였다.

(어떤 할머니일가? 무슨 공로를 세웠기에 그 나이에 공화국영웅이 되였을가?)

일상생활에서 볼 때 특별히 눈에도 크게 띄우는것이 없었고 더우기 이제는 여든살을 가까이한 소박한 녀성이였다.

이름은 라명희, 그는 다름아닌 전쟁로병이였다.

원쑤들이 조국땅에 침략의 불을 지르자 두살이나 나이를 불구어 인민군대에 입대하여 불타는 락동강도 건느고 아슬아슬한 위험속에서 부상을 당하면서까지 쓰러진 전우를 구원한 1950년대의 처녀간호원이였다.

전후 종파분자들이 우리 당을 헐뜯다 못해 비렬한 음모까지 꾸미는것을 알았을 때에는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위대한 수령님을 옹위하여 나섰던 그날의 애젊은 처녀.

항일의 혈전혈투로 우리 수령님 찾아주신 조국땅에서 운명의 극적인 전환을 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러했을 로병의 위훈이였다. 하기에 그 자신도 자기가 한 일을 응당한것으로 여기며 누구에게도 내색하지 않았고 결곡한 성품으로 하여 그 위훈도 세월의 이끼속에 조용히 덮어지고있었다.

허나 우리 원수님께서는 세월의 그 모든 이끼를 다 헤쳐 로병의 위훈을 찾아주시고 빛내여주시였다.

인생말년에 영광의 단상에 오른 라명희로병은 고마움의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였다.

야속한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육체적생명의 한계는 있을수 있어도 영원한 태양의 빛을 받아 영웅세대의 위훈과 고귀한 넋은 끝없이 빛나고있다.

경의를 받으시라 빛나는 년대의 승리자들이여!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새롭게 태여난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과 조국해방전쟁참전렬사묘를 찾고찾는 후손들의 끊기지 않는 발걸음소리와 함께, 조선예술영화 《하루낮, 하루밤》과 가요 《전승의 축포여 말하라》, 《위대한 전승의 명절》과 같은 시대적명작들의 끝없는 메아리와 함께, 해마다 성대하게 진행되는 로병대회의 환희로운 모습과 장쾌하게 터져오르는 전승절의 우렁찬 축포성과 더불어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이여 가장 뜨겁고 열렬한 경의를 받으시라!


 


 


희세의 천출명장 김정은장군께서 가장 뜨겁고 열렬한 사랑과 정으로 위대한 년대, 자랑스러운 전승세대에게 드리고드리신 경의속에 이 나라 후손들의 가슴속에 억척으로 다져진것은 무엇이였던가.

맹세였다. 1950년대 조국방위자들의 불굴의 넋을 이어 영원히 승리만을 떨쳐갈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의지로 더 굳게 다져진 철석의 맹세였다.

초강력지진을 일으키듯 세계에 커다란 충격을 주며 용용히 전진해나간 4월의 장엄한 열병대오, 무적의 철갑대오가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우리 공화국을 그 누구도 감히 넘볼수 없는 막강한 전략적힘을 지닌 초강국으로 더욱 빛내이려는 미더운 국방과학자들과 군수로동계급들의 멈춤없는 투쟁의 열기도 그렇고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겹쌓여도 순간도 답보를 모르며 땅을 박차고 솟구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의 웅건장중함도 그 불같은 맹세를 웅변으로 말해주고있다.

그 모든것이 경의였다. 귀중한 청춘으로, 둘도 없는 목숨으로 이 땅의 촌토를 피로써 지킨 위대한 년대의 승리자들에게 드리는 영웅세대 후손들의 최고의 경의이다.

5천년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없는 그렇듯 숭고한 경의의 세계속에 우리 뜨겁게 새겨안는다.

그 누구보다도 최고의 경의를 받으셔야 할 우리의 장군께서 로병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영웅세대의 영원한 삶을 위해 지새우신 밤, 로고로 이어오신 불멸의 자욱자욱들을 젖어오는 가슴으로 우리 삼가 안아본다.

행복의 물보라 날리는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 울려퍼진 로병들의 웃음소리를 들어보아도, 전국에 꾸려진 전쟁로병보양소들에서 젊음을 되찾은 전화의 용사들의 정정한 노래소리를 들어보아도 경애하는 그이께서 헌신으로 이어가신 경의의 발걸음소리 우리의 귀전에 숭엄하게 들리여온다.


 


 


승리의 전통을 이으며 더 위대한 승리를 안아오는것이 전승의 년대를 끝없이 빛내이는 길이기에 무수한 사선의 고비, 아슬아슬한 화선에도 주저없이 나서시던 우리의 장군 김정은동지.

그렇다.

우리의 로병들 아니 온 나라 인민은 현시대의 가장 위대한 인간, 숭고한 도덕의리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우러러 한없는 고마움과 감사의 정을 담아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있다.

경의를 받으시라! 위대한 승리자이신 우리의 김정은장군이시여!



경애하는 그이를 높이 모시여 사회주의 이 땅에서는 눈부신 승리의 력사가 천만년 흐르고흐를것이니 위대한 년대가 드리는 숭고한 경의를 받으시라!

세계도 놀라고 우리 자신도 놀라는 위대한 승리의 년대를 끝없이 이어가시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김정은장군이시여 인민이 드리는 경의를 삼가 받으시라!

본사기자 남 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