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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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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571회 작성일 22-07-2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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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조국해방전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쟁취함으로써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의 코대를 꺾어놓고 그 〈강대성〉에 대한 신화를 산산이 깨뜨려버렸으며 미제국주의자들이 내리막길에 들어서는 시초를 열어놓았습니다.》

이 땅우에 전승의 축포가 오른 때로부터 69번째의 년륜이 새겨지고있다.

세월이 흐르고 세기가 바뀌여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전승업적은 우리 공화국의 백전백승사와 더불어 더욱 찬연한 빛을 뿌리고있다.

장구한 인류력사에는 수많은 전쟁들이 기록되여있지만 지난 조국해방전쟁과 같이 보통의 상식에서 완전히 벗어난 그런 전쟁은 동서고금에 일찌기 없었다.

조국해방전쟁은 창건된지 2년도 채 되지 않은 신생공화국과 당시로서는 가장 현대적인 군사기술장비로 무장한 제국주의련합세력사이의 대결, 사실상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였다.

힘과 힘의 대결인 전쟁에서는 교전쌍방의 병력수와 무장장비, 경제력에 의하여 승패가 결정된다는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다.

이 상식대로 한다면 지난 조국해방전쟁은 그 승패가 너무도 명백한 전쟁이였다. 하기에 인류는 조선의 운명에 대하여 심심한 우려와 동정을 표시하였던것이다.

청소한 우리 공화국과는 대비조차 할수 없는 막강한 경제력과 함께 그에 의거한 군대의 수적, 군사기술적우세를 보유한 미제는 저들의 승리를 믿어의심치 않았다. 저들의 방대한 군사력앞에서 보병총으로 무장한 작은 나라, 청소한 조선이 쉽게 정복될것이라고 어리석게 생각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망상에 불과하였다.

이 전쟁에서 승리의 축포를 올린것은 청소한 나라 조선이였고 패배의 치욕을 당한것은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였다. 때리면 두들겨맞고 싸우면 패하는 미제의 수치스러운 력사가 이 전쟁에서 시작되리라고는 그때 누구도 상상하지 못하였다.

하기에 세계의 수많은 력사가들, 군사가들은 이를 영웅조선이 안아온 기적중의 기적이라고 오늘도 높이 찬양하고있는것이다.

하다면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였던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우리 공화국이 위대한 승리를 이룩할수 있은 비결은 무엇이였는가.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군사전략전술사상과 군사전법, 비범한 령군술은 조국해방전쟁승리의 결정적요인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우리 공화국은 조국해방전쟁에서 언제나 주도권을 틀어쥐고 승리만을 떨칠수 있었다.

즉시적인 반공격전과 포위섬멸전, 적극적인 진지방어전, 비행기사냥군조운동과 땅크사냥군조운동을 비롯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독창적인 전략과 전술, 전법들은 미제의 수적, 군사기술적우세를 물거품으로 만들었다.

미제의 한다하는 군사가, 책략가들이 고안해낸 각종 《공세》들은 걸음마다 좌절되였고 조선전쟁에 부나비처럼 머리를 들이밀었던 미국의 장성들모두가 패전장군의 비참한 신세가 되고말았다.

이에 대하여 미국의 어느 한 비밀보고서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여있다.

《지난 조선전쟁은 김일성장군의 전법에 의하여 미국이 패하고 미국의 장성들이 제일 많이 죽고 철직된 전쟁으로 특징지어진다. 김일성장군의 전법이 얼마나 유명한지 3년간의 전쟁에서 그 전법에 걸려 패한 죄로 여러명의 〈유엔군〉사령관들과 미8군사령관들이 교체되였다. 마지막에는 들이밀 장성이 없었다. 〈이름난 원수〉라고 하던 맥아더와 아이젠하워도 그 전법에 걸려 패하고말았다.》

침략전쟁력사에서 단 한번의 패배도 몰랐다고 허세를 부리던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는 이렇게 죽탕이 되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의 빛나는 승리는 군인들과 인민들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떠나서 결코 생각할수 없다.

일찌기 군인대중중심의 독창적인 원리에 기초한 주체적인 군사사상을 창시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군군인들 한사람한사람을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귀중한 보배들이라고 하시며 뜨거운 사랑과 믿음으로 병사들과 인민들을 조국보위성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한몸의 위험도 무릅쓰시고 불비쏟아지는 최전선에까지 나가시여 무한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인민군용사들을 영웅적위훈에로 고무해주신 우리 수령님은 싸우는 조선의 힘이시였고 위대한 승리의 상징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불보다 뜨거운 어버이사랑은 우리 인민과 인민군군인들의 가슴마다에 열렬한 조국애와 백절불굴의 투쟁정신, 원쑤격멸의 의지를 백배해주었다.

전화의 나날 조국방위자들은 적의 화점을 가슴으로 막고 팔다리가 부러졌어도 수류탄을 입에 물고 적진속으로 뛰여들고 중기압철을 턱으로 누르며 멸적의 불을 뿜었으며 그 어느 나라의 전쟁사에도 기록된적없는 불멸의 위훈을 아로새겼다.

후방의 인민들도 맨손으로 피대를 돌리며 무기와 탄약을 생산보장하고 맹폭격속에서도 식량증산과 전시수송, 전선원호에 모든것을 다 바치였으며 우리 인민의 이 불굴의 투쟁모습은 세인을 경탄시켰다.

돈과 무기만을 믿고 전쟁의 불을 질렀던 침략자들이 당한 비참한 패배는 후날 미국의 전쟁사가들이 인정한바와 같이 《기절할 정도로 쓰라린》것이였다.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 그 경이적인 승패를 통하여 세계는 똑똑히 알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의 탁월한 령도와 인간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믿음, 불굴의 정신력만 있으면 보병총을 가지고서도 원자탄을 가진 적을 타승할수 있다는것을,

천만대적앞에서도 끄떡없고 만난시련도 맞받아나가시는 위대한 령장, 숭고한 애국애민의 뜻과 의지를 지니신 자애로운 어버이를 높이 모신 인민은 언제나 백전백승한다는것을.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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