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어버이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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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어버이의 인사
흔히 고마움의 인사라고 하면 받은 혜택에 대하여 갚거나 치하하는것을 두고 말한다.
그러나 우리 인민은 위대한 어버이에게 드려야 할 고마움의 인사를 그이로부터 먼저 받아안군 한다.
제8차 전국로병대회에 참가한 전쟁로병들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으로부터 온 나라 인민이 드려야 할 고마움의 인사를 또다시 먼저 받아안았다.
위대한 전승 69돐 기념행사에서 하신 연설에서 나라사정도 어려운데다 얼마전에는 보건위기까지 겪은 판국에 오늘처럼 모든분들께서 이렇게 귀체를 보존해주셔서 고마운 마음 이를데 없다고 하시며 우리의 전쟁로병들에게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뜨거운 진정이 어린 인사를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전쟁로병들을 혁명의 로세대, 영웅세대로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숭고한 도덕의리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을 받들어 로병들을 위해 너무도 응당한 일을 한 이 나라의 아들딸들도 위대한 어버이의 인사를 받아안았다.
얼마나 우리 인민들이 드리고싶었던 감사의 인사였던가.
악성비루스가 우리 경내에 류입되여 인민의 생명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던 건국이래 대동란이라고 할수 있는 엄혹한 시기 인민사수의 최전방에 서시여 헤쳐가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를 접할 때마다 그이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으로 눈시울 적시던 우리 인민이였다.
중요당회의들을 련속 소집하시고 우리가 무엇때문에 필요한 사람들인가, 우리가 누구를 위해 목숨까지 바쳐 싸워야 하는가를 더 깊이 자각할 때이라고 하시며 몸소 가정에서 준비하신 상비약품을 본부당위원회에 바치시고 깊은 밤 평양시안의 약국들에 희생적인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시며 악성병마로부터 우리 인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주신분이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짧은 기간에 감염추이를 막고 방역형세가 역전됨으로써 세계를 놀래우며 이 땅에 또다시 펼쳐진 기적과도 같은 현실은 한몸이 그대로 방탄벽이 되여 우리 인민을 지켜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민헌신의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승리가 아니랴.
하기에 자기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주고 보호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큰절을 올리고싶은것은 온 나라 인민들의 한결같은 심정인데 우리 원수님께서는 자신께서 받으셔야 할 그 고마움의 인사를 전쟁로병들에게 먼저 하시였던것이다.
고맙습니다!
이 말을 다시금 조용히 외워보느라면 오늘도 귀전에 쟁쟁히 들려온다.
세계적인 보건동란속에서도 악성비루스의 류입을 철저히 막아 세계방역사상 최장의 신기록을 세워 우리 인민의 건강과 안녕을 지켜주시고도 당창건 75돐경축 열병식의 높은 연단에서 우리 인민모두가 무병무탈해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음성이.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인민에 대한 고마움의 인사로 일관된 경애하는 원수님의 연설을 들으며 그때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격정의 눈물을 흘리고 또 흘리였다.
전체 인민들의 한결같은 축원의 마음이 어린 새해인사를 받으시기 전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먼저 보내주신 사랑의 친필서한의 글줄은 또 얼마나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졌던가.
《위대한 인민을 받드는 충심, 일편단심 변함없을것을 다시금 맹세하면서》
인민을 위해서는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민관을 지니시고 세계가 알지 못하는 인민사랑의 새 전설을 수놓아가시면서도 그 품에 안겨 행복을 누리는 인민들이 올리는 인사를 받으시기 전에 먼저 평범한 이 나라 인민들에게 하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인사.
정녕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우리 인민을 신성히 받드시는 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의 뜨거운 마음이고 이민위천을 한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이어가시려는 그이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의 분출이 아니랴.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시는 축원의 인사는 온 나라 인민의 가슴가슴을 격정으로 젖게 하고 보답의 마음으로 끓어번지게 하며 그것은 그대로 부강조국건설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고 승리의 보고를 드릴 불같은 결의로 이어지고있거니.
수령은 인민을 높이 내세워주고 인민은 수령의 은덕에 충성으로 보답하는 혼연일체의 힘으로 전진하는 내 조국의 앞길은 그 무엇으로써도 막지 못한다는것이 위대한 어버이의 고마움의 인사를 받아안으며 우리모두가 다시금 새겨안게 되는 진리이다.
김 성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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