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축의 그 밤을 되새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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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의 그 밤을 되새기며
얼마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모시고 진행된 위대한 전승 69돐 경축공연에 출연하여 월미도의 리태훈중대장역을 수행하였던 나의 가슴은 아직도 세찬 흥분으로 설레이고있다.
얼마나 뜻깊고 영광넘친 경축의 밤이였던가.
그 밤에 나의 심장은 경축공연무대에 울려퍼진 《해안포병의 노래》선률이 아니라 전화의 그날 조국과 인민이 지켜본 아니 온 세계가 숨을 죽이고 바라본 월미도영웅전사들이 지녔던 멸적의 의지로 세차게 높뛰고있었다.
단 4문의 포로 이리떼처럼 달려드는 5만의 대병력과 수백척의 함선, 약 1 000대의 비행기와 맞서 적들의 상륙을 3일동안 지연시킨 월미도용사들.
죽음을 각오하지 않고서는, 승리를 확신하지 않고서는 안아올수 없었던 위대한 전승이였다.
명령과 의무감만으로야 어찌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 불리우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그처럼 빛나는 승리를 안아올수 있었겠는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의 혈전혈투로 찾아주신 인민의 조국, 그 조국에서 꿈같이 누려온 참된 삶에 대한 열렬한 사랑이 용사들의 넋을 불태웠기에 전화의 영웅세대들은 고지마다에서 불사조가 되여 세계전쟁사가 알지 못하는 기적의 전승신화를 창조할수 있은것이다.
위대한 전승 69돐 경축의 그 밤에 높뛰던 나의 심장은 아니 리태훈영웅의 넋은 이렇게 웨치고있다.
잊지 말라! 전쟁의 3년간을!
전화의 영웅세대가 귀중한 청춘과 생명을 아낌없이 바쳐 안아온 위대한 승리의 전통을 이어 우리 조국을 세계가 우러르는 주체의 부흥강국으로 끝없이 빛내여가라고.
그렇다.
전승세대의 가슴속에 높뛰던 열혈의 심장의 박동은 우리 새 세대들의 가슴마다에 필승의 기상을 더해주며 찬란한 강국의 래일에로 떠밀어주고있다.
언제나 백승에로 향도하는 조선로동당이 있고 위대한 전승세대가 물려준 고귀한 전통이 있는 한 승리의 축포가 아름답게 피여오르는 경축의 밤은 이 땅에 세세년년 이어질것이다.
피바다가극단 배우 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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