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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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위력을 응당한 수준에서 가지지 못한다면 외부의 군사적위협에 끌려다니며 강요당할수밖에 없고 나아가 국가와 인민의 존재자체도 지켜낼수 없다는것은 동서고금의 세상리치입니다.》
지금도 위대한 전승 69돐을 맞으며 진행된 기념행사를 돌이켜볼수록 주체조선의 절대적힘과 군사기술적강세를 억척같이 다지시여 공화국의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대를 이어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신뢰심으로 하여 마음은 마냥 설레인다.
돌이켜보면 지난날 국력이 약하여 외세의 침략을 막아내지 못하고 망국노의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우리 조국이였다.
힘이 약한탓에 하루아침에 렬강들의 군화발에 짓밟히고 국토를 란도질당한 약소국들의 비참한 운명은 장구한 인류력사의 전 기간 끊임없이 되풀이되고있는 비극이다.
하기에 어느 나라, 어느 민족을 막론하고 외세의 침략을 물리칠수 있는 강력한 군사적힘을 갖추는것을 숙망으로 간직하고있는것이다.
하지만 그런 힘은 바란다고 하여 이루어지는것도 아니며 무진장한 재부를 가지고있다고 하여 생겨나는것도 아니다.
걸출한 수령을 모실 때라야 민족의 운명을 지키고 존엄을 떨칠수 있는 강위력한 국가방위력, 불패의 군력을 보유할수 있다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어제와 오늘이 증명해주는 철의 진리이다.
지난 4월의 열병식장에서 우리 인민 아니 온 세계는 다시한번 똑똑히 목격하였다.
불패의 혁명적당군, 국가방위의 주체, 참다운 인민의 군대로서의 조선인민군의 진면모와 강용한 기상을, 세상이 무시할수 없고 적은 반드시 두려워해야 할 강력한 전략적지위를 차지한 우리 공화국의 힘, 주체의 혁명무력의 무진막강한 위력을.
생각할수록 가슴은 터질듯 긍지로 부풀고 눈굽은 쩌릿이 젖어든다.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령도력, 무비의 담력으로 조국과 인민의 안전, 지역과 세계의 평화를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절대적힘, 무적필승의 군사기술적강세를 다져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우리 인민이 영원히 전쟁의 참화를 모르는 땅에서 대대손손 복락을 누리게 하시려 이른 새벽에도, 깊은 밤에도 멀고먼 전선길들과 위험천만한 화선길들을 이어가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과 로고를 어찌 한두마디 말로 다 전할수 있으랴.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는 우리 혁명무력을 무적필승의 최정예혁명강군, 주체혁명의 억척의 지지점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고 우리 공화국을 평화수호의 강력한 보검을 틀어쥔 불패의 군사강국으로 우뚝 올려세우는 위대한 현실을 안아왔다.
승리의 단상에 높이 서시여 무적의 열병대오들을 사열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러 해솟는 바다마냥 설레이며 목청껏 만세의 환호를 터친 우리 인민.
정녕 그것은 상상을 초월하는 혈전의 길, 헌신의 길을 이으시여 마침내 우리 국가를 최강국의 지위에 우뚝 올려세워주신 절세의 애국자를 우러러 터치는 천만심장의 환호이고 반만년민족사의 다함없는 경의, 이 땅의 후손만대가 드리는 열화같은 고마움의 토로가 아니였던가.
그렇다.
나라와 민족의 최고의 국력은 령도자의 위대성에 있다.
천만인민은 다시금 심장깊이 쪼아박고있다.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여 공화국은 존엄높은 강국으로 온 세상에 빛을 뿌릴수 있다는 력사의 철리를.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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