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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한 물의 세계, 날마다 출렁이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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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69회 작성일 22-08-26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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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한 물의 세계, 날마다 출렁이는 기쁨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찌는듯한 무더위가 한창인 요즘 시원한 물보라 날리는 문수물놀이장은 앞을 다투어 찾아오는 수많은 사람들로 련일 흥성이고있다.

뜨거운 해볕이 내리쪼이건만 훌륭하게 꾸려진 물놀이장의 맑디맑은 시원한 물속에서 좋아라 물장구를 치는 아이들이며 웃음속에 기쁨속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각계층 인민들의 모습이 행복속에, 기쁨속에 끝없이 안겨온다.


행복과 기쁨의 절정에서


각이한 모양의 수조들에서 맑은 물에 몸을 잠그고 서로 물을 뿌려주며 즐겁게 물놀이를 하는 청소년들, 개구리 등 여러가지 모양의 물미끄럼대를 타고 물총을 쏘며 좋아라 깔깔대는 아이들, 빨간색, 파란색, 흰색 등으로 단장된 미끄럼대들을 타고 신바람나게 내리는 사람들…



날리는 물보라, 넘쳐나는 탄성, 물소리, 폭포소리가 조화롭게 어울려 환희의 대교향곡마냥 물놀이장을 들었다놓는다.

그중에서도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제일 높은것은 파도수조이다.

파도에 떠밀려 모두가 한덩어리가 된듯 둥둥 떠서 이리 실려갔다 저리 실려갔다 하며 그 쾌감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몰라하는 사람들이 절로 터치는 탄성이 물놀이장에 메아리친다.

파도수조에 펼쳐진 광경을 바라보는것도 즐거운데 그 수조에 몸을 맡긴 사람들의 심정이야 더 이를데 있으랴.

그런가 하면 명주를 내리드리운듯 장쾌하게 쏟아져내리는 맑디맑은 폭포아래에서는 사람들이 시원하게 덕수를 맞고있다.



이밖에도 실내체육관에서는 탁구, 정구, 바드민톤, 배구 등 여러 종목의 경기가 한창이다.

특히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것은 벼랑톺아오르기인데 험준한 벼랑을 본딴듯한 울퉁불퉁한 여러가지 지물을 리용하여 재치있게 톺아오르는 사람들의 모습은 보는것만으로도 가슴을 조이게 한다.



정녕 장쾌한 물의 세계로 사람들에게 희열과 기쁨의 절정을 안겨주는 실내물놀이장이다.



황홀한 물의 세계


실내물놀이장 못지 않게 야외물놀이장도 희한한 물의 세계에서 마음껏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야외물놀이장에서 눈길을 제일 끄는것은 그네와 크고작은 미끄럼대 등 그림같이 아름답고 황홀한 세계로 어린이들만이 아니라 어른들의 발걸음도 돌려세우는 아동물놀이장이다.

커다란 통에 물이 가득차면 단번에 쏟아지는 놀이기재도 있고 높이 치솟는 분수가 있는가 하면 륜모양의 여러곳에서 물이 뿜어져나오는 분수도 있어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이곳을 떠나지 않고 휴식의 한때를 보내느라 여념이 없다.




급강하물미끄럼대를 비롯한 여러 형태의 물미끄럼대들이 여기저기 키돋움을 하며 솟아있는 수조들에서도 즐거움에 넘쳐있는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들려온다.



해가림대가 설치되여있는 각이한 의자에 앉아있는 사람들도 이 수조에서 저 수조에로, 이 걸음길에서 저 걸음길로, 이 물미끄럼대에서 저 물미끄럼대에로 눈길을 돌리며 눈앞에 펼쳐진 광경이 너무도 이채로와 행복의 무아경에 잠겨 어쩔줄을 모른다.



마음은 훈훈하고 기분은 더욱 흥그럽다.

인공산으로 오르면서도, 수조에 몸을 잠그면서도, 걸음을 옮기면서도, 여러가지 형태의 의자들에 앉아서도 저저마다 사진을 찍는다. 웅장함과 정교함, 우아함이 조화를 이룬 물놀이장의 풍치를 자기들의 행복한 모습과 함께 사진에 다 담아낸다.

정녕 시원한 물의 세계로 사람들을 감싸안는 야외물놀이장이다.

문수물놀이장에 펼쳐진 아름다운 랑만의 세계는 우리 인민들에게 더 좋고 훌륭한 문화정서생활을 마련해주려는 어머니당의 하늘같은 사랑과 은정이 안아온 행복의 화폭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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