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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겨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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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305회 작성일 22-09-1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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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겨루기

 

 


공화국창건기념일을 맞으며 성황리에 진행된 전국도대항군중체육대회-2022에 참가하여 바줄당기기승부를 겨룬 선수들.

우리 당의 일관한 체육의 대중화, 생활화방침을 받들고 보람찬 로동생활과정에 련마한 체육기술과 다양한 전술, 고상한 집단주의정신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경기에서 무조건 우승을 쟁취하고야말 드높은 열의가 선수들의 모습에 그대로 비껴있다.

이에 못지 않게 바줄당기기에서 우승을 안아오는 비결의 하나가 팀의 지휘자의 실력에 달려있다는 높은 책임감을 안고 전술적의도에 맞게 자기팀을 능숙하게 이끌어가는 지휘자들의 기백있는 동작들은 참으로 볼만 하였다.

당의 품속에서 마음껏 체육활동을 벌리면서 몸과 마음을 단련해나가는 희열에 넘친 모습, 민족체육에 힘을 넣어 누구나 건장한 체력으로 로동과 국방에 적극 이바지하려는 이들의 열의가 경기장에 가득 차넘치였다.


 


어찌 선수들만이랴.

선수들과 호흡을 같이하며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는 각 도의 응원단성원들의 열기띤 응원은 또 얼마나 경기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였던가.

금시라도 온 경기장이 떠나갈듯 《우리 선수 이겨라》, 《영차, 영차》 하고 웨치는 응원자들의 함성이 들려오는듯싶다.

여러가지 응원기재로 집체동작을 펼쳐보이며 박수갈채를 보내는 각 도의 응원자들과 아름다운 률동으로 멋진 춤동작을 펼져보이는 평양시 응원자들의 모습들에도 경기승리를 안아오는데 자신들도 단단히 한몫한다는 긍지와 보람이 한껏 넘쳐흘렀다.

경기에서의 승부겨루기.

이것은 단순히 경기에서 이기려는 승벽심의 분출만이 아니였다.

그것은 집단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체육을 대중화하기 위한 사업에서도 그리고 일터에서도 남들보다 언제나 앞장에서 달리려는 불같은 열의이거늘.

여기서 우리는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으로 가득찬 우리 인민들의 혁명적열정과 랑만, 날로 발전하는 대중체육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다시금 느낄수 있었다.

김 경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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