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받들고 농촌진흥을 다그쳐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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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받들고 농촌진흥을 다그쳐나가겠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하신 시정연설에서 농촌진흥을 다그쳐나갈수 있는 방향과 방도에 대하여 환히 밝혀주시였다.
농촌진흥! 불러볼수록 가슴벅차오른다.
머지않아 문명의 상상봉에 올라설 우리 농촌은 얼마나 아름다울것이며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국력은 또 얼마나 높은 경지에 이르게 될것인가.
이처럼 벅차고 환희로운 시대에 사회주의전야를 가꾸어가는 농업근로자라는것이 얼마나 행복스러운 일인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에 밝혀진바와 같이 농촌을 진흥시키는데서 선차적인 과업은 농업근로자들을 개명시키는것이라고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시정연설을 받아안으면서 이 땅의 농업근로자들 누구나 그러하겠지만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명예농장원으로 모신 우리 원화리사람들의 긍지와 영예는 갈수록 커만 가고있다.
한알의 낟알도 저절로 영그는 법이 없듯이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들인 우리의 애국적헌신을 떠나 어찌 농촌진흥의 아름다운 미래를 앞당겨올수 있겠는가.
당의 사랑과 배려를 누구보다 많이 받아안은 우리 원화리농민들이야말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받들고 농촌진흥을 다그쳐나가는데서 선구자, 핵심이 되여야 할 사람들이다.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농업생산을 과학화, 현대화, 정보화하고 농산작업의 기계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는것을 비롯하여 농업생산환경을 현대적으로 개변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감으로써 농업근로자들의 사상의식에서 변화가 일어나게 할뿐 아니라 모든 농촌을 부유한 농촌으로 전변시켜나가겠다.
또한 살림집건설을 기본으로 지역적, 지대적특성에 맞게 농촌건설계획을 바로 정하고 단계별로 모가 나게 수행하여 그 성과가 농민들의 피부에 가닿도록 하겠다.
하여 해마다 다수확을 안아옴으로써 나라쌀독을 더 높이 채우고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가리킨 길을 따라 농촌진흥을 다그쳐나가는데서 우리 원화리가 앞장서나가도록 하겠다.
평원군 원화농장 관리위원장 한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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