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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의 보금자리에 깃든 어버이사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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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구자
댓글 0건 조회 1,411회 작성일 23-08-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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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의 보금자리에 깃든 어버이사랑 (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진모습은 당이 꾸려놓은 조국의 모습에 있고 언제나 행복에 겨워있는 인민의 모습에 있습니다.》

이 땅우에 눈부시게 펼쳐진 건설의 대번영기와 더불어 우후죽순처럼 솟구친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

창전거리은하과학자거리위성과학자주택지구미래과학자거리려명거리, 삼지연시의 천지개벽, 풍치수려한 보통강반과 송화거리에 일떠선 희한한 새 살림집들, 화성거리…

이제 머지않아 일떠설 서포지구와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들의 웅자도 벌써부터 선히 안겨온다.

인민의 보금자리!

외워볼수록 지난 10여년간 우리 인민에게 훌륭한 보금자리, 인민의 리상거리를 안겨주시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바치신 심혈과 로고의 세계가 어려와 가슴은 한없는 격정으로 설레인다.

우리는 잊지 못할 그 나날의 가슴뜨거운 사실들중에서 그 일부를 전하려고 한다.


미래를 꽃피우는 손길

창전거리를 또다시 찾으신 그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새로 일떠선 평양아동백화점도 돌아보시였다.

아동상품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도 일일이 세워주시고 백화점에 실내놀이터를 꾸려줄데 대해서도 마음쓰신 우리의 어버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아동백화점을 현대적으로 건설해주시였을뿐 아니라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자기들의 일터를 찾아주신데 대해 정말 고맙다는 백화점봉사자들의 인사에 조국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복무할 결심을 더욱 굳게 가지게 된다는 뜨거운 말씀을 하시였다.

진정 자식들에게 하나를 주면 열백가지를 더 안겨주고싶어하는 친부모의 심정으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렇듯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고도 우리 후대들을 위해 무거운 짐을 지실 의지를 가다듬으시는것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번듯하게 새 모습을 드러낸 창전소학교도 찾으시였다.

1학년 교실에 들리시여서는 학생들의 키는 얼마인가, 책상과 의자가 낮지는 않은가를 구체적으로 헤아려보시고 어느 한 방에 들리시여서는 창문밑에 있는 난방관도 손수 만져보시며 겨울에 춥지 않겠는지 모르겠다고 마음쓰시였다.

경상탁아소에 새겨진 사랑의 이야기는 또 얼마나 가슴뜨거운것인가.

이곳 보육원의 목소리가 들려오는듯싶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 베란다에도 나와보시였습니다. 그때도 지금처럼 밖에선 따뜻한 바람이 불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글쎄 그이께서는 여름에는 별일없겠지만 겨울에는 베란다로 나드는 출입문짬으로 찬바람이 들어오지 않겠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는것이였습니다. 우린 그 말씀에 목이 꽉 메였습니다.》

아이들의 식당에 들어서시여서는 방바닥을 짚어보시고 온도도 가늠해보시던 그 손길, 몸소 탁아소아이들의 키에 맞게 만든 손잡이를 잡으시고 한계단한계단 2층으로 오르시여서는 어린이들이 리용하기 편리하게 손잡이를 낮게 설치한것은 잘하였다고 하시던 그이의 환하신 영상을 인민은 영원히 잊지 못한다.

경상유치원에 들어서면 못 잊을 그날 피치로 포장한 놀이터를 보시고 모래를 깔아주든지 록지를 조성해주어 어린이들이 상하지 않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강조하시던 어버이의 은정이 어려와 눈굽이 젖어든다.

진정 창전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민헌신의 자욱이 뜨겁게 어려있는 인민사랑의 요람이다.

창전거리가 웅장한 자태를 드러낸지도 어언 11년, 그 나날 인민의 행복을 위해 끝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발걸음은 더욱 빨라지고 번영의 설계도는 더욱 환희롭게 펼쳐지고있다. (계속)


창전거리의 야경 -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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