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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품에 사는 이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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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797회 작성일 22-10-0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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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품에 사는 이 행복​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진모습은 당이 꾸려놓은 조국의 모습에 있고 언제나 행복에 겨워있는 인민의 모습에 있습니다.》

며칠전 저녁 TV화면앞에 모여앉은 우리 가정은 즐거운 명절을 맞이한 분위기였다.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올해 첫기 야영을 보내는 막내동생이 TV화면으로 나왔던것이였다.

《아버지, 어머니, 저기 우리 철진이가 나와요.》

《뭐 어디, 어디에…》

《저기 오락장에서 웃으며 놀고있는 저… 에이, 화면이 빨리도 지나가네. 그런데 철진이가 기뻐서 어쩔줄 몰라하는구만요.》

《여기 먼 자강도에서 사는 우리 막냉이가 저렇듯 훌륭한 야영소에 갔으니 왜 기뻐하지 않겠니.》

《내 보기엔 행복에 겨워있는 저애들모두가 다 우리 철진이 같구만.》

《하하하》, 《호호호》

웃음속에 TV화면으로 흘러가는 야영생들의 모습을 다시금 바라보느라니 정말이지 세상에 부럼없는 모습들이였다.

신비경의 달나라, 별나라세계를 방불케 하는 침실과 학생소년들의 동심과 육체적특성에 맞게 모든 조건들이 훌륭히 갖추어진 실내체육관 및 물놀이장, 국제친선소년회관에서도 복받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그칠줄 몰랐다.


 


 


그 모습들을 바라볼수록 생각이 깊어지였다.

세계를 둘러보면 날로 악화되는 보건위기, 식량위기, 끊임없이 산생되는 자연재해와 전쟁과 분쟁, 무장충돌의 후과로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고통을 겪고있는것인가.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불행이란 말을 사전에서나 알고있다.

태여나면 애기궁전, 자라나면 소년궁전에서 세상에 부러운것없이 춤추며 노래하고 계절을 모르는 야영소들과 배움의 교정들에서 행복의 웃음꽃을 마음껏 터치며 자라나고있다.

산은 산마다 바다는 바다마다 우리 아이들을 소리쳐 부른다.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이 모습을 더우면 더울세라, 추우면 추울세라 따스한 품에 살틀히 감싸안아주고 천만가지 소원을 다 헤아려주는 고마운 어머니 우리 당의 품을 떠나 생각이나 할수 있으랴.

하기에 부모님들은 우리에게 늘 이렇게 말하군 한다.

낳아준 어머니의 품을 떠나선 살수 있어도 위대한 어머니 우리 당의 품,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맡아 끝까지 책임지고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따사로운 태양의 품을 떠나선 한시도 살수 없다고.

이제 얼마후에 우리는 위대한 우리 당이 태여난 10월의 명절을 맞이하게 된다.

위대한 어머니의 그 생일이 있어 이 땅에 태여나는 수천만 아들딸들의 행복의 고고성이 있고 이 세상에 부럼없는 아름다운 삶의 노래가 있기에 그 품에 태여나 자란 천만아들딸들은 키워준 어머니당의 사랑에 보답할 불타는 맹세를 안고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자식된 도리를 다하기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것이리라.

격정에 겨운 내 마음의 메아리인가, 행복한 우리 가정의 더 좋은 래일을 축복하는가 TV에서는 한편의 노래가 절절히 울려나왔다.

당이여 어머니시여

그 품이 아니라면

그 누가 나를 그처럼

그처럼 따뜻이 보살피랴

온 세상 다 준대도 내 못 바꾸리

그 품에 사는 이 행복


자강도 강계시 북문동 신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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