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자들이 인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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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자들이 인재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누구나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되여 열심히 학습하며 실천속에서 꾸준히 노력하여 유능한 기술자, 기능공이 되여야 합니다.》
지금 공화국의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는 수많은 근로자들이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되여 지식형의 근로자로 준비해가며 많은 기술혁신성과들을 이룩해가고있다. 그들중에는 평양건설기계공장의 로동자대학생들도 있다.
현재 이 공장에서는 수십명의 로동자들이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기계대학 등의 원격교육학부에 입학하여 지식의 탑을 쌓아가고있다.
최근에만도 합리적인 지구, 장비제작을 비롯하여 생산현장에서 줄줄이 쏟아져나오는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은 모두 이곳 로동자대학생들이 창안도입한것으로서 생산능률을 높이면서도 로력과 자재를 절약하는데 크게 이바지되고있다.
인재로 불리우는 로동자대학생들속에는 제관직장 로동자들도 있다.
한가지를 만들어도 자기 공장을 대표할수 있게 질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늘 애쓰고 노력하며 강의시간에 배운 지식을 기발한 착상과 대담한 실천으로 전환시켜나가는 이 로동자발명가들을 직장에서는 보배라 부르며 떠받들고있다.
교대를 마치고는 과학기술보급실로 남먼저 달려와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고 지식의 세계에 빠져드는 사람들이 바로 이들, 로동자발명가들이다.
종전에는 엉뚱한 생각에 불과했던것을 도면까지 척척 그려내면서 창의고안으로 내놓고 현실에 도입해가는 이들의 모습은 그대로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의 우월성과 생활력의 산 교과서라고도 할수 있다.
얼마전 승강함을 생산하는 과정에도 직장의 로동자대학생들은 합리적인 지구를 착상하고 제작도입하여 로력을 절약하고 질적측면에서도 성과를 이룩하였으며 생산능률은 4배로 높일수 있게 하였다.
제관직장뿐이 아니다.
주물직장의 로동자대학생들도 쇠물주입시 가스를 제거할수 있는 신통하면서도 기발한 안을 내놓고 현장에 도입하여 공장적으로 대단한 실리를 얻도록 하였으며 이러한 사실은 그 어느 직장, 작업반에서나 찾아볼수 있다.
비약과 착상의 나래를 끝없이 펼쳐나가는 로동자대학생들의 대렬이 나날이 늘어나고 그에 부응한 기술혁신성과가 가득해지니 공장에서는 날마다 새 비약, 새 혁신이 창조되고있다.
참으로 평범한 로동자들이 창조형의 인재로 자라나는 현실을 놓고서도 근로자들이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펼칠수 있는 가장 우월한 교육제도가 마련되여있고 그들을 힘있는 존재로 키워주고 내세워주는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펼쳐지는 사회주의제도의 고마움을 안아볼수 있다.
- 기술혁신성과들을 이룩해가고있는 평양건설기계공장의 로동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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