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의 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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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의 열도
공화국의 삼신탄광의 미더운 탄부들이 드높은 열정과 혁신의 기상을 안고 기세찬 발걸음 드높이 막장으로 향해간다.
언제나 대오의 기수가 되여 탄부들을 증산투쟁에로 고무추동하던 탄광일군들과 누가 보건말건 수십년간 탄전에서 묵묵히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는 오랜 굴진공, 채탄공들과 새 세대 탄부들…
그들속에는 갱이 붕락될 위험에 처했을 때 한몸이 그대로 동발목이 되여 동지들을 구원하고 막장이 침수될수 있는 긴박한 그 시각에 서슴없이 자신의 한몸을 내댄 미더운 그 탄부도 있으리라.
자기 교대작업을 끝내고도 갱을 뜨지 않고 한교대씩 더 작업을 진행하고 그것도 성차지 않아 막장을 정리하며 또 다음교대를 위해 작업준비를 도와준 집단주의적미풍의 주인공들도 보인다.
비록 사람들의 눈길은 미치지 않건만 수천척지하막장에 애국의 자욱을 새겨가는 미더운 모습에서 우리는 조국의 번영을 위해 깨끗한 량심을 다 바쳐가는 수천수만의 참된 애국자들의 군상을 볼수 있다.
활기찬 시대의 숨결을 안고 막장으로 향하는 탄부들의 가슴에 끓어넘치는 그 열기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자신들의 깨끗한 량심을 묻어가는 우리 인민의 불타는 충성의 열도, 애국의 열도가 그대로 어려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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