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당기를 우러르며 > 기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기사

붉은 당기를 우러르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727회 작성일 22-10-10 17:23

본문

붉은 당기를 우러르며

 


눈부시게 황홀한 축포의 신비경, 아름다운 축포의 불줄기들이 련이어 솟구쳐오르며 펼쳐진 황홀한 불의 세계를 배경으로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이 거세차게 펄럭인다.

무심이 볼수 없는 우리의 당기발이다.

주체34(1945)년 10월 10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숭고한 뜻과 거룩한 손길이 어린 우리 당기발과 더불어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인민의 운명을 품어안은 어머니당으로 탄생하였다. 우리 수령님 몸소 그려주신 국기와 국장도안, 한자 또 한자 깊은 뜻을 담아 지어주신 국호와 함께 반만년민족사에 처음으로 되는 인민의 국가가 창건되였고 조국의 존엄과 운명을 굳건히 수호할 정규적혁명무력이 태여났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나붓겨주신 당기발과 더불어 우리의 사회주의가 불패의 보루로, 굳건한 인민의 락원으로 일떠섰다.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품어안고 년대와 세기를 이어 거세차게 휘날리는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은 한평생 인민들속에 계시며 인민의 복무자로 헌신의 자욱을 새겨오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고결한 혁명생애를 오늘도 가슴뜨겁게 전하고있다.

후손만대 길이 빛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떠나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 위용떨치는 조선로동당의 높은 존엄과 백승의 위력에 대하여, 당의 령도밑에 천만이 하나의 대오를 이루고 사회주의한길로 힘차게 전진해나가는 우리 조국의 억센 기상에 대하여 어찌 생각할수 있으랴.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신 교시가 오늘도 천만의 가슴마다에 세찬 격정을 불러일으킨다.

인민들은 당에 자기의 모든것을 의탁하고있으며 우리 당을 어머니당이라고 부르고있다고, 어머니당이라는 말속에는 우리 당에 대한 두터운 신뢰와 함께 장래운명까지 보살펴줄것을 바라는 인민들의 크나큰 기대가 담겨져있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

우리 당을 인민의 진정한 어머니로,

이런 숭고한 뜻을 지니시였기에 그이의 모든 사색과 활동은 그대로 이 나라의 천만자식을 돌보는 위대한 어머니의 뜨거운 진정으로 일관되여있었다.

혁명의 붉은 기폭에 담긴 인민의 웅대한 포부는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인민의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는 가슴벅찬 투쟁속에서 더욱 찬란한 현실로 꽃펴나고있다.

위대한 당기발에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휘황한 설계도로 아로새기시고 력사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며 승리와 영광만을 안아오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진정 붉게 타는 노을마냥 빛을 뿌리는 조선로동당기, 세월의 모진 풍파속에서도 그 세찬 펄럭임을 한번도 멈추어본적 없는 붉은 당기는 절세위인들의 거룩한 영상이며 바로 그래서 당기를 우러르는 인민의 마음은 언제나 숭엄하며 무한한 긍지에 넘쳐있는것이다.

당기폭에 어려오는 절세위인들의 거룩한 영상을 삼가 우러르며 인민은 심장으로 맹세다진다.

어머니 우리 당따라 영원히 주체의 한길, 승리의 한길만을 가고가리라고.

본사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