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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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의 약속
우리 조국땅에서는 인민의 복리를 활짝 꽃피우는 귀중한 재부들이 날에날마다 세상이 보란듯이 끊임없이 솟아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올해에도 조국의 부강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거창한 대건설사업들을 통이 크게 벌려야 합니다.》
경사로운 10월의 명절을 맞으며 련포온실농장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세계굴지의 대온실농장, 높은 수준에서 자동화가 실현된 현대적인 농장, 우리식 농촌문명창조의 거점으로 희한하게 솟아난 련포온실농장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사랑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일떠선 번영의 재부이며 사회주의농촌진흥의 새로운 변혁적실체이다.
나라의 중요한 공업도시, 과학도시인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의 남새보장문제를 언제나 중대사항으로 관심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 실현을 위해 동부전선의 공군기지를 대규모온실농장으로 전변시키실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몸소 시공주, 건설주가 되시여 건설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돌이켜볼수록 가슴뜨겁다.
지난 1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혁명령도의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 함경남도인민들에게 신선한 남새를 하루빨리 풍성하게 안겨주시려 몸소 련포온실농장건설예정지를 현지에서 료해하시였다.
뜻깊은 그날 농장건설예정지를 돌아보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련포지구에 100정보온실과 농장살림집지구가 일떠서게 되면 이 일대가 완전히 천지개벽되고 함흥시를 비롯한 함남도인민들의 식생활에 많은 보탬을 주게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하루빨리 인민들의 식생활문제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농장, 당의 온실농장건설정책의 본보기, 표준이 되게 만점짜리로 일떠세울데 대하여 간곡히 가르치시였다.
그때로부터 불과 20여일만인 지난 2월 또다시 련포지구에 나오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련포온실농장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여 격동적인 연설을 하시고 몸소 착공의 첫삽을 뜨시였다.
그러시고는 인민과 한 약속,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을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기어이 결실을 보아야 하는 중차대한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설계와 시공, 자재보장문제에 이르기까지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주시였으며 건설 전 과정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이렇듯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로고가 있었기에 련포지구에는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현대적인 농장이 일떠서게 되였고 당창건기념일을 맞는 온 나라 인민들의 기쁨을 더해준것이다.
280정보의 드넓은 부지에 현대화, 집약화, 공업화된 850여동의 수경 및 토양온실들과 지방의 특색을 살린 1 000여세대의 살림집, 학교, 문화회관, 종합봉사시설 등이 구획별로 이채롭게 조화된 새시대의 문명을 과시하는 옹근 하나의 대농장지구는 230여일이 안아온 기적의 산아이다.
불과 230여일, 정녕 이 놀라운 현실은 인민과 한 약속은 천만산악이 앞을 가로막아도 기어이 실천해야 할 자신의 사명감으로 심장깊이 새겨안으신 자애로운 우리 어버이의 용암마냥 뜨거운 인민사랑의 세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하기에 온 나라 인민은 세인이 경탄하는 사회주의문화농장을 바라보며 철의 진리를 다시금 심장에 쪼아박는다.
인민과 하신 우리 원수님의 약속은 곧 실천이라는것을.
그리고 확신한다.
인민을 위해서는 천만금도 아끼지 않으시며 그 누구도 생각지 못하는 통이 큰 작전을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같은 인민사랑, 거룩한 헌신의 자욱에 의하여 이 땅에는 만복의 열매들이 끝없이 주렁진다는것을.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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