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가극 《꽃파는 처녀》재창조사업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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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가극 《꽃파는 처녀》재창조사업 활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항일혁명투쟁의 불길속에서 이룩된 혁명적문예전통은 우리 문학예술의 력사적뿌리이며 문학예술을 끊임없이 발전시키기 위한 초석입니다.》
최근 공화국의 피바다가극단의 창작가, 예술인들이 불후의 고전적명작 《꽃파는 처녀》를 각색한 혁명가극 《꽃파는 처녀》재창조사업을 마감단계에서 추진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혁명투쟁시기에 몸소 창작하신 불후의 고전적명작 《꽃파는 처녀》를 가극으로 옮긴 혁명가극 《꽃파는 처녀》는 주체가극예술의 위력과 생활력을 보여주는 본보기적인 작품일뿐아니라 우리 인민의 혁명열, 투쟁열을 불러일으키는데서 감화력이 큰 시대의 명작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어 올해 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투쟁에 힘있게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는데서 작품이 가지는 의의를 잘 알고있는 피바다가극단의 창작가, 예술인들은 혁명가극 《꽃파는 처녀》의 재창조사업에 모든 정열을 다 바쳐가고있다.
가극단에서는 혁명가극 《꽃파는 처녀》의 재창조사업에 진입한 즉시 창조계획을 면밀하게 세우고 본격적으로 내밀었다.
이에 따라 모든 창작가, 예술인들은 혁명가극 《꽃파는 처녀》를 훌륭히 재창조하는데 적극 이바지할 일념으로 가슴불태우며 훈련에 열중하고있다.
주단역을 맡은 배우들은 대부분이 신인배우들이지만 자기들의 연기형상에 작품의 형상수준이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기량을 높이고 형상을 완성하기 위해 이악하게 노력하고있다. 뿐만아니라 군중역을 맡은 배우들도 연출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대로 형상하기 위해 집체적토의와 개별훈련을 강화하면서 형상을 무르익혀가고있다.
음악형상수준이 높아야 혁명가극의 전반적인 흐름을 손색없이 살릴수 있다는것을 자각한 관현악 창조성원들도 원작의 요구를 철저히 살리는 원칙에서 선률형상을 완성하기 위하여 사색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무용 창조성원들도 작품의 형상적의도에 맞게 무용장면을 손색없이 펼쳐보이기 위하여 훈련을 거듭하고있다.
특히 무대미술 성원들은 낮에 밤을 이은 전투를 벌려 그처럼 방대한 무대미술장치들을 단 3일동안에 다시 설치하였으며 배우훈련과 관통훈련을 보장하면서 장치들을 더욱 완성시켜나가고있다.
해방전 조선의 농촌이라면 어디에서나 볼수 있었던 한 머슴군가정이 겪은 불행과 고통을 주인공 꽃분이의 생활과 그의 인정심리세계를 통하여 폭넓게 그려냄으로써 혁명만이 살길이라는 사상을 밝혀주고있는 혁명가극 《꽃파는 처녀》를 재창조하기 위하여 불타는 열정을 바쳐가고있는 피바다가극단의 창작가, 예술인들의 노력속에 시대의 명작은 훌륭히 완성되여 공연무대를 이채롭게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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