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기슭의 호화주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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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기슭의 호화주택들
흔히 집을 두고 사람들은 삶의 보금자리라고 말한다.
하지만 보금자리에 비낀 사회의 모습은 하나같지 않다.
아래의 사진은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공화국의 동해기슭에 한폭의 그림과 같이 솟아난 련포온실농장마을이다.
형형색색의 단층, 소층살림집들과 학교, 문화회관 , 종합봉사시설들…
위대한 어머니 우리 당의 사회주의농촌건설구상이 그대로 현실로 펼쳐진 련포지구.
사람들 누구나 사회주의농촌진흥의 새로운 변혁적실체로 우뚝 솟아오른 련포온실농장마을의 희한한 모습에서 공산주의의 높은 령마루를 향하여 질풍같이 나아가는 사회주의조선의 비약적인 전진속도를 시시각각 절감하고있다.
지구상 곳곳에서 집없는 사람들의 비탄에 잠긴 목소리와 한숨소리가 그칠새없이 울려나고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집값 해마다 폭등》, 《내집마련이 꿈》, 《편안히 살수 있는 집이 언제면…》
이것은 집값이 천정부지로 뛰여올라 많은 사람들이 제 집이 없이 류랑생활을 하고있는데 대해 전하는 괴뢰언론들의 기사제목들이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주택가격은 일반로동자가 일생동안 한푼도 쓰지 않고 모아도 살수 없는 액수이다. 지금 남조선에서 집없는 사람의 수는 2 200만여명에 달한다고 한다.
하기에 남조선의 각계층은 《정객들과 특권족속들만을 위한 세상이 바뀌지 않는 한 평민들이 편안히 살수 없다.》, 《내집을 가지고 살고싶다.》고 울분을 토로하고있다.
그러니 평범한 근로자들이 국가로부터 돈한푼 내지 않고 자본주의나라의 특권층들이나 쓰고사는 호화주택을 그저 받아안는 사회주의사회야말로 얼마나 좋은 사회인가.
우리는 그려본다.
고마운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오늘은 이렇게 동해기슭에 호화주택들이 일떠섰지만 래일에는 온 나라 방방곡곡에 끝없이 펼쳐질 사회주의문명의 별천지들을.
장 철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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