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의 자욱은 46층살림집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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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신의 자욱은 46층살림집에도
대동강의 푸른 물결우로 금시라도 질주할것만 같은 돛배모양을 하고 쌍을 지어 일떠선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
이 살림집을 바라볼 때면 교육자들을 위해 바치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헌신과 로고가 가슴후덥게 안겨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자들과 교원, 연구사들이 높은 문명의 세계에서 당의 혜택을 누리며 최첨단돌파전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여야 합니다.》
주체103(2014)년 10월 16일 김책공업종합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에게 훌륭한 살림집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그토록 심혈을 기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이날 완공된 교육자살림집을 돌아보시기 위하여 세번째로 현지에 나오시였다.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이 멋있다고, 마치 대동강우에 떠있는 돛배같다고 시종 만족을 금치 못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이날 경애하는 그이의 다심하신 친어버이사랑은 맨 웃층인 46층의 한 살림집에도 따스히 스며들었다.
교육자들에게 이런 훌륭한 집을 안겨주시면서도 사소하게나마 미흡한 점이 있을세라 마음쓰시며 제일 높은 층의 살림집에도 들리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런 집에서는 식구가 적은 젊은 교원, 연구사들이 살게 하면 될것이라고, 살림집을 배정하면서 높은 층에는 젊은 사람들을 들이도록 하였다는데 젊은 사람들은 높은 층에서 사는것을 좋아할것이라고 하시면서 즐거운 미소를 지으시였다.
그날 창문으로 바람이 새여들어오지 않는가 가늠도 해보시고 공동살림방 베란다에서 주변풍치도 부감하시면서 대동강호안을 따라 키돋움하며 일떠서고있는 살림집들을 커다란 만족속에 바라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생실의 수도꼭지를 몸소 열어보시며 맨 웃층이여서 그런지 수압이 약하다고, 교육자들이 생활상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물을 잘 보장해주어야 한다고 다심히 이르시였다.
정녕 교육자들을 위해 베푸시는 그이의 사랑은 끝이 없었다.
과연 어느 나라에서 교육자들을 위해 이런 집을 지어준 례가 있었으며 어느 나라 령도자가 제일 웃층의 살림집에까지 올라와 그곳에서 살게 될 평범한 교육자들의 편의를 이렇듯 세심히 보살핀적 있었던가.
이날 대학의 책임일군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사랑에 너무도 감격하여 이처럼 훌륭한 살림집을 교육자들에게 안겨주신데 대하여 세상에 대고 소리치며 자랑하고싶다고 말씀드렸다.
다른 나라 사람들은 선뜻 믿기 어려워한다. 이런 현대적인 초고층살림집이 교원, 연구사들에게 무상으로 차례졌다는 사실이 자기 나라에서는 꿈조차 꿀수 없는데로부터 종내 의문을 풀지 못하는 외국인들도 많다. 바로 이것이 우리의 사회주의이다.
그러니 그날에 대학일군이 자랑하고싶어한것이 어찌 살림집에 대한 자랑만이였겠는가.
그것은 곧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에 대한 자랑, 은혜로운 어버이품에 안겨사는 조선의 교육자들의 행복과 긍지, 존엄에 대한 자부인것이다.
하기에 지금도 김책공업종합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은 이렇게 말하군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은정속에 마련된 이런 훌륭한 집에서 떳떳이 살 자격이 있는가고 늘 되새기군 한다고, 그러면 대를 이어 이 은혜에 보답할 열망이 더욱 불타올라 일을 하고 또 해도 성차지 않다고.
이것은 비단 김책공업종합대학의 교원, 연구사들만의 심정이 아니다. 행복의 금방석에서 복된 삶을 누리는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마음인것이다.
아름답고 웅장하게 안겨오는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에 평범한 교육자들이 살림을 편지도 이제는 어언 8년이 되였다.
그러나 세월이 흐를수록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은 절세위인의 숭고한 사랑을 세세년년 전하는 기념비로, 준엄한 시련의 파도가 덮쳐들어도 인민의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는 만복의 《배》로 우리 인민의 뇌리에 더 깊이 새겨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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