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움의 인사를 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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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움의 인사를 드리며
정말 꿈만 같다.
드넓은 부지에 현대적으로 일떠선 온실바다, 그림같이 아름다운 농장마을, 희한한 륜전기재들…
정녕 여기가 나의 일터, 우리 마을이라는 사실앞에서 이 세상 모든 행복을 다 독차지한듯한 심정이다.
사실 지난 8월 황해남도 청단군에서 사는 언니가 당의 은정속에 일떠선 새집을 받았을 때 나는 여간만 부러워하지 않았었다.
그러면서 여기 련포지구에도 훌륭한 새집들이 어서빨리 일떠섰으면 하고 바라고 또 바랬다.
그런데 230여일이라는 그처럼 짧은 기간에 대규모온실농장과 함께 우리의 행복의 보금자리도 이렇듯 희한하게 일떠섰으니 무슨 말로 이 놀라움과 격정을 다 표현할수 있으랴.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어버이사랑이 하도 고마워 마음속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또 드린다.
호화로운 살림집들을 바라보며 그리고 무연한 온실바다를 바라보며 우리는 어머니당이 펼친 농촌진흥의 웅대한 구상이 과연 어떤것인가를 더욱 똑똑히 새겨안고있다.
머지않아 련포온실농장뿐아니라 우리의 모든 농촌마을들이 문명의 상상봉에 올라서게 될것이니 우리 농업근로자들의 삶은 그 얼마나 아름답고 황홀해질것인가.
나는 이 감격과 격정을 언제나 가슴에 새겨안고 우리 함남도인민들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보답의 구슬땀,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나가겠다.
하여 자애로운 어버이의 사랑이 함남도인민들의 풍성한 식생활에 속속들이 슴배이도록 하는데서 우리 시대 농업근로자의 본분을 다해나가겠다.
련포온실농장 농장원 최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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