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녀자태권도강자 황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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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녀자태권도강자 황영미
공화국에서 명성을 떨치는 무도인들중에는 인민체육인 황영미도 있다.
주체76(1987)년 황영미는 제5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경기마다에서 자기의 실력을 남김없이 발휘함으로써 조선팀이 종합 1등을 쟁취하는데 한몫하였다.
그는 단체맞서기 결승경기에서 자기보다 몸무게가 20kg이나 더 많은 상대방을 거꾸러뜨리고 팀의 승리를 결정지었다. 이어 위력경기에 나선 그가 힘있는 돌려차기로 5개의 송판을 다 격파하고 또다시 우승의 시상대에 오르자 각국의 태권도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이 대회에서 그는 3개의 금메달을 쟁취하였다.
그후 제6차, 제7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황영미는 금메달을 8개 쟁취하였다.
선수생활을 마친 후 황영미는 주체85(1996)년부터 감독사업을 시작하였다.
11년간이나 조선태권도위원회선수단(당시) 책임감독으로 활약하면서 그는 5차례의 세계선수권대회를 비롯한 많은 국제경기들에 품들여 키운 선수들을 이끌고 참가하여 람홍색공화국기를 세계의 창공높이 날리는데 적극 기여하였다.
주체92(2003)년 6월 그리스에서 진행된 제13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녀자감독최우수상을 받기도 하였다.
감독기간 그가 키운 선수들속에서는 인민체육인 6명, 공훈체육인 14명이 배출되였다.
(자료사진)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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