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출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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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출근길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총진군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내 조국의 방방곡곡 그 어디에서나 신심과 활기에 넘친 인민들을 찾아 이어가는 취재길에서 우리는 꼭같은 하나의 모습들을 볼수 있었다.
그것은 나이와 직업, 사는 곳은 각이하여도 출근길을 이어가는 인민의 하나같은 모습이였다.
언제인가 만났던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의 처녀조사공의 말이 떠오른다.
언제나 남먼저 출근하는 그를 두고 공장사람들은 사랑을 담아 새벽별처녀라 부른다. 그는 우리에게 남들보다 먼저 출근하여 그날계획을 200%로 넘쳐수행하는 기쁨을 그 어디에 비길수 있겠는가고 얼굴에 한껏 웃음을 담고 긍지에 넘쳐 이야기하였다.
류원신발공장의 제대군인총각은 이렇게 이야기하였다.
당의 명령이라면 물과 불속도 뚫고헤치던 군인정신, 군인본때로 남먼저 출근하여 다른 동무들의 작업준비까지 다 해놓고 직장동무들을 맞이할 때 진정으로 사는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고.
어찌 이뿐이랴.
우리의 출근길은 단순히 아침해빛아래에만 있는것이 아니였다.
별빛 떠오르는 저녁에도 하루과제를 넘쳐수행한 우리의 성실한 근로자들은 화성지구 살림집건설장을 비롯한 중요대상건설장들에 야간지원돌격대로 또다시 출근하는것이다.
온 나라 근로자들모두가 그 누가 알아주건 말건, 그 어떤 보수를 바람이 없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매일처럼 출근길을 다그치고있다.
조국의 부강번영에 조금이라도 이바지하려는 고결한 애국의 마음, 사회와 집단, 동지들을 위해 자기를 바치려는 불같은 헌신의 마음들이 얼굴마다에 비껴있고 내짚는 걸음마다에 실려있기에 날마다 출근길을 다그치는 근로자들의 모습도 그처럼 밝고 언제나 활기에 넘친것 아니랴.
언제나 바쁘게 이어지는 우리 근로자들의 출근길,
조국과 인민을 위해, 사회와 집단을 위해 다그치는 그들의 바쁜 출근길에서 우리는 느낄수 있었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조국번영의 새 아침, 새로운 승리의 래일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의 약동하는 숨결을.
리 경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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