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당만 믿고 가면 밝은 길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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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당만 믿고 가면 밝은 길이 열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력사상 처음으로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시고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를 수놓아갈것입니다.》
자기의 붉은 기폭에 인민의 모습을 새겨넣고 오로지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는 우리 당.
어머니당, 이것은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진 우리 당의 참모습이다.
창건된 때로부터 장장 77년 최장의 력사를 아로새기며 인민의 운명과 미래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을 안고 자기 발전의 전로정을 인민중시, 인민사랑의 대경륜으로 아로새긴 조선로동당.
어머니 우리 당을 따라 장구한 길을 변함없이 꿋꿋이 걸어오면서 천만군민이 새긴 하나의 진리가 있다.
로동당만 믿고 가면 밝은 길이 열린다!
우리의 눈앞에 생생히 어려온다.
해방된 새 조국땅에서 《밭갈이노래》를 부르며 마음껏 농사를 지어보고싶은 이 나라 농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풀어주신분, 땅의 노예였던 농민들을 땅의 주인으로 보란듯이 내세워주신분, 머슴군에게 지주놈이 쓰고살던 기와집을 통채로 안겨주시고 문패에 이름도 보란듯이 써주신분.
그분은 바로 우리 당의 창건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이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뜨거운 인민사랑은 어머니 우리 당의 젖줄기마냥 인민들의 가슴속으로 흘러들었다.
해방후 우리 인민이 어버이수령님만을 믿고 따르며 받든것은 그이께서 한 나라의 령도자이여서만이 결코 아니였다.
어버이수령님은 세기적인 락후와 빈궁속에 쪼들리던 우리 인민에게 오늘의 행복만이 아니라 보란듯이 나아갈 휘황할 앞길을 열어주신분이였고 우리 인민을 력사의 당당한 주인으로, 력사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존재로 떳떳이 내세워주신 인민의 어버이이시였다.
하기에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그처럼 준엄했던 조국해방전쟁시기 영명하신 김일성장군님만 찾아가면 살길이 열리고 장군님만 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는 드놀지 않는 신념을 간직하고 제국주의침략자들과 싸워 빛나는 승리를 이룩할수 있었다.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청소한 공화국을 이끄시여 강대한 미제국주의를 타승하신 어버이수령님의 존귀하신 영상은 곧 위대한 어머니 우리 당의 모습으로 인민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졌다.
이민위천을 한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신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이으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오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이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이끌어주며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으로서의 사명에 맞게 모든 당사업과 당활동을 인민들에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보장해주기 위한것으로 일관시키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를 철저히 구현해나가도록 이끄시였다.
이 세상에 전지전능한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하느님이 아니라 인민이라고 하시며 인민이 있어 나라도 있고 조국도 있다는 애국신조를 지니시고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분.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 신조를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여 우리 당은 인민의 마음속에 억척같이 뿌리내린 어머니당으로 강화발전되여왔다.
인민의 무궁한 행복과 번영을 위한 우리 당의 력사는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되고있다.
조선로동당의 진모습은 당이 꾸려놓은 조국의 모습에 있고 언제나 행복에 겨워있는 인민의 모습에 있다고 하시며 어머니당의 목소리가 온 나라에 울려퍼지도록 하기 위해 헌신과 로고를 바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때로는 온몸을 땀으로 흠뻑 적시시며 먼지날리는 건설장의 계단도 오르시고 또 때로는 모래바람을 손으로 막으시며 설계도면을 지도해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의 로고를 무슨 말로 다 이야기할수 있으랴.
평양육아원, 애육원을 찾으면 아이들이 즐겨부르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우리 나라의 그 어디서나 더 높이 울리게 해야 한다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음성이 들리여오고 물고기폭포 쏟아져내리는 포구에 서면 포구엔 만선의 배고동소리 선창엔 물고기 가득이라는 노래가사가 절로 떠오른다고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던 우리 원수님의 환하신 영상이 어리여온다.
어찌 그뿐이랴.
인민의 행복의 웃음꽃이 한껏 넘쳐나는 미림승마구락부며 옥류아동병원, 은하과학자거리를 비롯하여 이 땅우에 무수히 일떠선 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들마다에는 건설에서 선 편리성, 선 미학성의 요구를 철저히 구현해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의 말씀이 새겨져있고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우리 일군들의 마음을 헤쳐보면 인민들의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며 인민을 위해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여야 한다고 늘 강조하시는 그이의 간곡한 당부가 뜨겁게 새겨져있다.
정녕 《전당이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는 구호를 제시하시고 우리 당력사에 인민중시, 인민사랑의 불멸의 화폭들을 끝없이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계시여 천만군민모두가 기쁨과 행복, 신심과 희망에 넘쳐 보람찬 삶을 누려가고있는것이다.
진정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품어주고 마음속생각도 헤아려주는 어머니의 사랑으로 이 땅의 천만아들딸들을 따뜻이 안아주고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이야말로 천만군민모두가 하늘처럼 믿고사는 영원한 삶의 품이다.
우리 천만군민은 로동당만 믿고 가면 밝은 길이 열린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지니고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것이다.
김 경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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