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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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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664회 작성일 22-10-17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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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메아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인민생활문제를 천만가지 국사가운데서 제일국사로 내세우고있습니다.》

경사로운 어머니당의 탄생일을 뜻깊게 맞이한 10월의 하늘가에 인민사랑의 메아리가 높이 울려퍼졌다.

위대한 우리 당이 인민에게 안겨준 또 하나의 사랑의 선물인 대규모남새생산기지 련포온실농장 준공식장에 울려퍼진 만세의 환호성.

하다면 우리 인민은 어찌하여 련포지구의 모습을 뜨거운 격정속에 안아보는것인가.

《희한하게 펼쳐진 저 온실바다야말로 우리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어머니 우리 당의 손길아래서만 창조될수 있는 기적중의 기적이 아니겠습니까.》

《우리 함경남도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풍성하게 안겨주시려 로고에 로고를 바치시며 이렇듯 훌륭한 온실농장을 일떠세워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큰절을 드리고싶은 마음뿐입니다.》

련포라는 그 지명이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그리도 깊이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중에 몇해를 두고 고이 간직되여있은줄 우리 어찌 알았으랴.

사상초유의 시련과 난관이 지속되는 지금처럼 어려운 때에 련포온실농장건설을 발기하시고 건설예정지를 현지에서 료해하시며 농장건설과 관련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고 인민을 위한 사업에 단 하나의 빈틈, 허점이라도 있을세라 그리도 세심히 마음쓰신 경애하는 원수님.

하기에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보람찬 건설사업의 개시를 알리는 련포온실농장건설 착공식에서 아직은 바다바람만이 세찬 이곳에 머지않아 사람들이 리상으로만, 미래형으로만 여겨오던 현대온실농장을 눈앞의 현실로 펼쳐놓게 되면 함흥시민들과 함경남도인민들은 물론 온 나라 인민들에게 더욱 커다란 신심과 고무적힘을 안겨주게 될것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신것 아니던가.

인민들의 집집마다에 피여날 밝은 웃음을 그려보면서, 그로 하여 더 부강해질 조국의 광명한 래일을 내다보며 힘을 내여 인민을 위한 창조물을 하루빨리 일떠세우자고 호소하시며 친히 시공주, 건설주가 되시여 련포온실농장건설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압살책동에 돌발적인 악성전염병사태까지 련이어 겹쳐들었던 최악의 국난속에서도 인민과 한 약속,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은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기어이 결실을 보아야 한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한 의지는 련포전역에서 새 기준, 새 기적창조의 투쟁이 순간도 멈춤없이 전개되게 하였으며 불과 230여일동안에 사람들이 리상으로만 그려보던 거대한 온실농장을 세상이 보란듯이 일떠세우는 기적을 창조하게 하였다.

새시대의 문명을 과시하는 가슴뿌듯한 장관을 펼친 옹근 하나의 대농장지구를 바라보시며 너무도 즐거우시여 시종 기쁨을 금치 못하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자애로운 영상을 삼가 우러르며 인민의 가슴은 해솟는 바다마냥 설레였다.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인민들에게 하루속히 으뜸가는 행복, 세상에 부럼없는 만복을 안겨주시려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리상의 높이이자 조국에 대한 사랑의 높이이며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리상과 목표를 높이 세우고 투쟁해야 한다는 숭고한 뜻을 지니시고 이 땅우에 거창한 인민사랑의 전역, 창조와 번영의 전역들을 끝없이 펼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면불휴의 그 자욱이 있어 경사로운 10월명절에 위대한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 정치리념과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이 완벽하게 구현된 사회주의문화농장이 탄생할수 있은것이다.

진정 련포지구가 눈부시게 천지개벽된 오늘의 경이적인 현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도 깊은 사랑의 세계가 낳은 위대한 전변이고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힘차게 전진하며 비약해나가는 우리 조국의 휘황한 미래를 그려주는 또 하나의 귀중한 재부이다.

미증유의 엄혹한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인민의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설계도를 끝없이 펼치시며 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우리 인민이 실천속에서 체험한 진리가 있으니 그것은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고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위대한 어버이가 계시여 우리의 앞날은 밝고 우리의 미래는 창창하다는것이다.

오늘도 우리 천만인민은 심장으로 굳게 확신한다.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원수님 계시기에 인민이 터치는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는 오늘도 래일도 영원한 인민사랑의 메아리가 되여 더욱더 높이 울려퍼지리라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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