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의 소박한 말도 중히 여기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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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의 소박한 말도 중히 여기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은 언제나 인민대중속에 들어가 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을 반영하여 정책을 세우고 인민대중의 힘과 지혜를 동원하여 그것을 관철하여왔다.》
언제나 인민들속에 들어가시여 그들의 지향과 요구를 알아보시고 그것을 반영하여 정책을 세워나가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혁명령도사의 갈피갈피에는 만사람을 감동시키는 가슴뜨거운 이야기들이 수많이 새겨져있다.
수십년전 11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 협동농장의 탈곡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이윽토록 농장원들의 작업모습을 보아주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가까이에서 일하는 농장원에게 탈곡작업이 힘들지 않은가고 물으시였다.
농장원은 힘든줄 모르겠다고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요즈음 농장원들이 하루에 몇시간씩 일하는가고 다시금 물으시였다.
농장원은 탈곡작업이 한창 바쁜 때여서 새벽에 일찍 나오고 저녁에는 늦게까지 일한다고 말씀올렸다.
그의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물론 동력탈곡기로 하니 족답기로 할 때보다야 일이 쉬울것만은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처럼 이른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일하면 왜 힘들지 않을수 있겠는가고 하시면서 일을 좀더 헐하게 하는 방법이 없겠는가고 하시였다.
그이의 다정한 말씀에 농장원은 어려움도 잊고 이왕 기계화할바에는 좀더 크게 그리고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달라붙어 일할수 있게 했으면 좋겠다고 자기 생각을 무랍없이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아주 좋은 의견이라고 하시면서 낟알털기에 종합적기계화를 실현할수 있도록 한번 대담하게 달라붙어 종합탈곡기를 만들어보아야 하겠다고 이르시였다.
이렇게 되여 낟알털기작업의 종합적기계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벌어지게 되였다.
정녕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실록의 갈피마다에 새겨진 이렇듯 숭고한 화폭들은 그 어떤 풍파속에서도 사소한 로선상착오도 없이 혁명과 건설을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가는 우리 당의 하나하나의 정책이 어디에 뿌리를 두고 어떻게 구상되고 작성되였는가를 웅변적으로 말해주고있다.
그렇다.
인민의 소박한 의견도 더없이 중시하며 정책에 담아 철저히 실현해나가는 바로 여기에 인민을 중시하고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 우리 당의 참모습이 있으며 그 어떤 력사의 풍파속에서도 승리와 영광만을 떨치는 조선로동당의 백전백승의 비결이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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