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덕소금》이 전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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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덕소금》이 전하는 이야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는 길에서는 불가능이란 있을수 없습니다.》
우리 인민들이 《은덕소금》이라 정담아 부르는 소금이 있다.
그것은 지하초염수를 리용하여 생산한 소금이다.
사실 지하초염수에 의한 소금생산은 경제적효과성이 매우 높고 그 리용가치 또한 크다.
적은 면적의 소금밭에서 바다물에 의한 생산방법보다 몇배나 많은 소금을 낼수 있으며 유기체의 대사기능을 높여주는 칼리움과 성장발육에 좋은 요드함유량이 배로 많아 건강에 좋다. 또한 세균오염이 없으면서도 비소, 카드미움을 비롯한 중금속함유량이 적어 화학공업과 식료가공공업, 제약공업에 좋은 원료로 되며 피부접촉감이 좋아 화장품을 비롯한 생활필수품을 생산하는데도 쓰이고있다.
바로 이 소금이 우리 인민들에게 안겨지기까지에도 가슴뜨거운 사연이 깃들어있다.
지하초염수를 리용한 소금생산은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이였다.
언제인가 김일성종합대학 교육과학전시관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하초염수자원개발을 위한 창안도판을 보시고 아주 좋은 착상이라고 평가해주시였다. 그리고 얼마후 서해안일대를 비롯한 곳곳에서 지하초염수매장량과 위치를 확정할데 대한 과업도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이 담겨져있는 지하초염수자원개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여러차례 그 개발정형을 알아보시고 과학기술력량도 꾸려주시였으며 이 사업이 활기를 띠고 진행되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시였다.
하여 지하초염수에 의한 소금생산방법이 세워지게 되였다.
주체105(2016)년 5월 귀성제염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규모있게 쌓여있는 소금더미들을 환한 미소속에 보고 또 보시며 정말 흐뭇하다고, 자신에게는 소금더미들이 백금산으로 보인다고 하시였다.
그때 소금의 이름을 지어주셨으면 하는 일군에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머지않아 우리 인민들은 지하초염수를 가지고 생산한 소금의 덕을 단단히 보게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소금을 한줌 쥐시고 이 소금은 장군님의 은덕이 깃들어있다는 의미를 담아 《은덕소금》이라고 부르는것이 좋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날 그이께서는 소금맛을 보아주시면서 정말 소금이 부드럽고 맛있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지하초염수로 소금을 생산할데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한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한가지라도 더 보탬을 주게 된것이 기쁘시여 그처럼 만족해하시는 우리 원수님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오늘 서해안일대의 곳곳에는 지하초염수에 의한 소금생산기지들이 꾸려져 소금산을 높이높이 쌓아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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