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간 누에고치생산계획 완수 > 기사

• 목록

년간 누에고치생산계획 완수

공화국의 황해남도잠업관리소들에서 년간 누에고치생산계획을 완수하였다.

잠업부문 근로자들은 뽕잎생산이자 누에고치증산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생물활성퇴비로 뽕밭들을 기름지게 걸구었으며 150정보의 뽕밭을 다락식으로 개간하고 살충제를 자체로 만들어 정보당 뽕잎생산량을 늘이였다.

잠실, 잠기구들을 원만히 갖추어놓고 누에알보관고를 새로 건설하여 생산능력을 끌어올리는 등 누에치기의 과학화, 집약화수준을 높여 기후조건에 구애됨이 없이 안전한 수확을 거둘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놓았다.

은천군잠업관리소에서 새 품종의 누에알종자를 받아들이고 작업반별, 분조별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50여명의 다수확자를 배출하고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우량품종을 도입한 삼천잠업종자사업소에서는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꾸리는데 힘을 넣고 관리공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부단히 높여 충실한 누에알들을 생산보장하였다.

안악군잠업관리소, 은률군잠업관리소의 근로자들은 많은 소석회를 확보하여 누에병발생률을 낮추었으며 실천에서 우월성이 확증된 누에치기방법들을 활용하여 고치생산에서 좋은 결실을 이룩하였다.

신천군, 재령군, 봉천군 등의 잠업관리소들에서 불리한 일기조건에서도 뽕잎생산을 늘일수 있는 대책들을 예견성있게 세우고 누에의 생육단계별에 따르는 조건을 충분히 보장해주어 많은 량의 고치를 따들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