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같은 모습들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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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같은 모습들을 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녀성들의 웃음과 랑만이 넘쳐날 때 사회가 더욱 밝아지게 됩니다.》
얼마전 공화국의 수도 평양의 3대혁명전시관에서는 온 나라 인민들의 기대와 관심속에 《녀성옷전시회-2022》가 련일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전시회장은 그야말로 황홀하였다.
정면에 바라보이는 대형전광판을 중심으로 조형예술적으로 립체감이 나게 전개된 《녀성옷전시회-2022》전시회장에 들어서니 《녀성은 꽃이라네》노래의 경쾌한 선률이 울리고있었고 곳곳에는 나비모양의 전시회마크가 유표하였다.
전시회장의 전시구역들마다에는 왕성한 사업의욕과 지칠줄 모르는 열정이 한껏 넘쳐나는 30대, 40대 녀성들의 기호와 용모, 몸매에 어울리는 계절옷들이 꽉 들어차있었다.
밝고 세련된 옷들을 입어보며 서로서로 옷을 고르는 녀성들의 모습은 꽃밭에 들어선 나비의 모습이라고 할가.
새옷을 입어보는 한 녀인에게 잘 어울린다고, 10년은 더 젊어보인다고 이야기하는 나에게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어디 10년뿐인가요. 한 20년은 더 젊어져서 다시 처녀가 된 기분입니다. 우리 녀성들을 더 아름답고 훌륭하게 내세워주시려고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사랑속에 정말이지 20년은 더 젊어진것 같습니다.》
격정에 넘친 그의 말을 되새기며 나는 다시한번 전시회장을 둘러보았다.
녀성들의 인품을 높이고 사회적으로 문화적인 정서와 풍치를 돋구어주는 다양한 형태의 계절옷들로 꽃바다를 련상케 한 《녀성옷전시회-2022》.
평범한 시기에 마련된 전시회였다면 이다지도 가슴뜨거우랴.
그처럼 어려운 때에도 녀성옷전시회와 관련한 온갖 조치를 다 취해주시고 전시회마크와 형성안도 보아주시며 전시회형식과 운영방법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세심히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몇해째 지속되는 엄중한 보건위기상황으로 온 세계가 생존을 위협당하고있는 속에서 가정의 단란한 행복과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주신것만으로도 더 바랄것이 없는 우리 녀성들이건만 이처럼 훌륭한 녀성옷전시회를 마련해주시여 우리 녀성들의 얼굴마다에 기쁨의 웃음꽃을 활짝 피워주시였으니 정녕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은 온 나라 녀성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피복공업을 발전시키자면 옷전시회를 자주 해야 한다고 하시며 올해에 녀성옷전시회를 뜻깊게 진행하여 우리 나라 녀성들의 기호에 맞는 여러가지 옷을 많이 만들어내놓아 우리의것이 류행되게 하고 우리의 사회주의생활문화를 선도해나가도록 할데 대하여 세심히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속에 자신도 몰라보게 젊어지고 아름다와진 우리 녀성들이다.
우리 녀성들이 밝고 세련된 옷들을 차려입고 거리에 나서면 온 나라의 거리들은 사계절 아름다운 꽃들이 활짝 핀듯 더욱더 화려해지리라.
뜨거워지는 마음을 안고 전시회장을 돌아보는 나의 마음속에서는 이런 말이 울려나왔다.
따사로운 태양의 품속에서 나날이 젊어지고 아름다와지는 우리 녀성들은 이 세상 제일 복받은 녀성들이라고.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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