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한 사랑의 세계를 새겨주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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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 사랑의 세계를 새겨주는 노래
- 진달래 (직업; 사무, 주소; 중국 심양)독자의 요청에 대한 해답기사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어머니라는 친근하고 다정한 부름에는 후대들을 위해 천만고생을 락으로 달게 여기며 사랑과 정을 바치는 녀성들에 대한 사회적존중과 높은 기대의 뜻이 담겨져있습니다.》
어머니, 그 정다운 부름을 가만히 불러볼수록 뜨거운 사랑과 정이 가슴에 미쳐와 못 잊을 추억을 안고 마음은 한달음에 따뜻한 그 품을 향해 달리고달린다.
어머니날을 뜻깊게 맞이한 공화국각지의 그 어디에서나 우리 어머니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과 정을 안고 부르는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졌다.
자식들에 대한 어머니의 사심없는 사랑을 진실하게 형상한 많고많은 노래가운데는 자식들을 위해 천만고생도 달게 여기며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어머니에 대한 못 잊을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가요 《어머니생각》도 있다.
1991년에 창작된 가요 《어머니생각》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숭고한 어머니의 사랑과 정, 그 뜻을 사무치게 느끼며 가슴깊이 안고사는 서정적주인공의 깊은 내면세계를 진실하게 펼쳐보이고있다.
가요는 1절에서 어려서도 다 자라서도 찾고 기쁠 때도 슬플 때도 찾게 되는 어머니란 부름이 얼마나 소중하며 어머니의 사랑처럼 애틋하고 뜨거운것이 없다는것을 평범한 시어속에 진실하게 노래하고있다.
어려서는 철없어 애를 태우고
자라서는 철들어 속을 태웠네
다정하신 눈가에 새겨진 주름
이 아들이 걸어온 자욱입니다
아 어머니 나를 키운 어머니 우리 어머니
세상에 자기를 낳아주고 애지중지 키워준 어머니들의 수고에 대하여 모르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것이다.
젖은 손 마를새없이 자식들을 하나하나 보살펴주고 남모르는 애도 많이 태우는것이 바로 어머니이다.
그 무엇에도 비기지 못할 따뜻한 사랑을 안고 자식을 위해 자기의 한생을 깡그리 바쳐가는 어머니,
흐르는 세월과 함께 눈가에는 주름이 가고 귀밑머리는 희여지지만 자식을 위해 바치는것을 무한한 행복으로, 보람으로 여기는것이 바로 우리 어머니들이다.
가요는 2절과 3절에서 즐거움과 기쁨은 자식들에게 다 바치고 괴로움과 아픔은 마음속에 묵묵히 묻어가는 어머니의 진실한 그 사랑이 있어 자식들이 인생의 먼길을 옳바로 걸어갈수 있음을 구가하고있다.
종아리를 거두어 매를 드실제
가슴속에 감추신 뜨거운 눈물
그때에는 왜 미처 내 몰랐던가
해가 가고 달 가니 사무칩니다.
아 어머니 나를 키운 어머니 우리 어머니
누구에게나 어린시절의 추억속에 어머니가 새겨져있다.
숙제공부를 하지 않아 어머니의 속을 태우기도 하고 밤늦도록 놀음에 정신이 팔려 옷이며 얼굴을 까맣게 먹칠하여 종아리를 얻어맞기도 하던 그 시절, 어머니의 엄한 꾸중이 사랑과 정인줄 모르며 자랐던 그 시절을 누구인들 잊을수 있으랴.
허나 반기여도 꾸짖어도 달려가 안기고 기쁠 때도 괴로울 때도 남먼저 찾는 어머니의 그 품이 있어 자식들의 앞길에 밝은 길이 열리고 가정에는 행복만이 깃들게 되였음을 노래는 다시금 깊이있게 밝혀주고있다.
가요는 4절에서 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은 단순한 육친의 사랑만이 아니라 나라와 민족을 알고 조국을 알게 하는 가장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이라는것을 뚜렷이 강조해주고있다.
걸음마를 뗄적에 잡아준 손길
어이하여 오늘도 못놓으시나
자식들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
내 나라를 위하는 뜻이랍니다
아 어머니 나를 키운 어머니 우리 어머니
이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긍지높은 우리 조국,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여 대를 이어 무궁토록 번영할 내 나라를 위해 자식들을 참된 인간으로 키우는 어머니의 사려깊은 사랑의 세계와 어머니의 뜻을 가슴에 새기며 참답게 살려는 자식들의 굳은 마음이 노래의 구절속에 흘러넘친다.
부를수록 이 나라 어머니들이 자식위해 바쳐온 사랑과 정이 뜨겁게 안겨오고 그들이 걸어온 인생의 자욱, 고결한 마음을 되새겨보게 하는 가요 《어머니생각》,
어머니들의 행복과 기쁨이 어디에 있는가를 다시금 느끼게 하는 가요 《어머니생각》은 오늘도 어머니의 당부를 가슴에 새기고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투쟁에서 빛나는 위훈을 아로새겨갈 이 나라 천만자식들의 불타는 열의를 담아 더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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