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만 같은 일!​ > 기사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기사

꿈만 같은 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사나이
댓글 0건 조회 1,254회 작성일 22-11-14 00:41

본문

꿈만 같은 일!​

 

며칠전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찾았을 때였다.

우리 당의 인민사랑이 그대로 뜨거운 샘이 되여 문명의 바다, 행복의 별천지를 펼친 양덕온천문화휴양지의 곳곳마다에서는 휴양객들이 터치는 웃음소리, 탄성소리들이 그칠줄 몰랐다.

실내온천장과 야외온천장에 들어섰을 때였다.

나의 눈앞에는 휴양객들의 모습이 류다르게 안겨왔다.

검실검실해진 얼굴에 행복의 미소를 함뿍 담은 사람들, 단단한 육체미를 자랑하며 덕수를 맞는 사람들, 순박하면서도 성실한 마음들이 얼굴에 그대로 비껴있는 그들은 농업근로자들과 광산로동자들이였다.

온천휴양의 소감에 대하여 묻는 나에게 그들은 이렇게 말했다.

《이것이 우리의 행복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생활입니다.》…

역시 로동계급과 농업근로자들의 성격에 맞는 직선적이며 명백한 대답들이였다.

이때 나이지숙한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

《자본주의나라에서 우리같이 평범한 근로자들이 이런 훌륭한 휴양지에서 휴양생활를 하자면 얼마만한 돈이 들것 같습니까. 돈은 둘째치고 아마 문턱에도 가보지 못할것입니다. 우리같은 평범한 근로자들이 나라의 주인으로 된 사회주의제도에서만이 있을수 있는 정말 꿈만 같은 일이지요.》

그의 말에서 나는 모든 사람들이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고있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고마움을 다시금 뜨겁게 절감하게 되였다.

꿈만 같은 일!

사소한 꾸밈도 없는 휴양객들의 이 말을 깊이 새겨보는 나의 머리속에 불현듯 언제인가 문수물놀이장을 찾았던 서방의 한 인사가 한 말이 떠올랐다.

《저렇듯 시름없이 웃고 떠들며 즐기는 사람들이 정말 평범한 근로자들이 옳은가? 그것이 사실이라면 조선의 현실은 나에게 꿈의 세계로밖에 안겨오지 않는다. 이 모든것은 사람의 가치와 인생의 행복이 돈에 의해 결정되는 그런 사회에서는 상상조차 못할 일이기때문이다.》

이것은 그대로 모든것이 사람을 위해 복무하는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감동깊은 화폭에 대한 격찬이 아니겠는가.

하다면 그가 이 양덕온천문화휴양지의 현실을 보았다면 과연 또 어떤 말을 했을가.

아마도 자기에게는 꿈의 세계로도 상상하지 못할 일이라고 경탄을 터쳤으리라.

이런 생각을 하느라니 나의 가슴속에는 《꿈만 같은 일》, 이 부름에 대하여 얼마나 하고싶은 말이 많은 우리 인민인가 하는 생각이 페부를 찔렀다.

정말이지 우리 인민은 이에 대하여 할 말이 너무도 많다.

하나의 물방울에 온 우주가 비낀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 인민들이 무상으로 받아안은 수많은 살림집들을 놓고보아도 그렇다.

건설기간은 너무도 짧았고 살림집은 집주인들의 마음에 너무도 꼭 들었고 새집들이는 너무도 훌륭하였다.

창전거리, 미래과학자거리, 은하과학자거리, 위성과학자주택지구, 려명거리, 송화거리, 은파군 대청리의 선경마을, 금천군 강북리를 비롯하여 이 땅우에 솟아난 수많은 사회주의선경마을들.






이사를 한 후 퍼그나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도 새집들이를 축하하러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다는 이야기며 먼곳에 있는 친척들에게서는 지금도 축하편지가 온다는 이야기, 비록 이제는 쉰고개를 넘긴 몸이지만 처녀총각때처럼 밤마다 아름다운 경루동을 거닐며 행복을 속삭인다는 이야기로 우리의 마음을 흥그럽게 해주는 경루동의 새 주인들의 행복넘친 목소리.



이에 대하여 우리 인민은 더 다른 말을 찾지 못했다.

《정말 꿈만 같은 일입니다.》, 《정말 꿈을 꾸는것만 같습니다.》 …

진정 내 나라는 이 부름으로 가득 차넘쳤다.

세상에 꿈의 세계가 있다한들, 문명의 세계가 있다한들 이 보다 더 아름답고 훌륭하고 고상한 세계가 또 어데 있으랴.

이런 생각속에 휴양지의 구내길을 걷는 나의 마음은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자애로운 어버이께로 달리고달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품을 떠나 오늘의 꿈의 세계, 문명의 세계에 대하여 생각할수 있으랴 하는 뜨거움으로 가슴은 행복에 젖고 그이를 모시고 살며 투쟁하는 무한한 긍지와 자부가 그들먹이차올랐다.

그리고 그 행복감, 그 긍지와 자부를 세상에 대고 웨치고싶었다.

우리 인민이 례사롭게 부르는 《꿈만 같은 일》, 진정 이것은 인민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의 높이가 안아온 행복의 대명사라고.

김 순 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서비스이용약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상단으로


Copyright © 2010 - 2023 www.hanseattle1.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