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가슴에 하고픈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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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슴에 하고픈 말
<조민하 글, 고>
아무리 감추려 애써도 너의 얼굴위에 눈물자욱이 있어
햇살처럼 번지던 그 미소를 어디에서 너는 잃어버렸니
깊이 잠든 네영혼을 깨워 우리들의 미래를 되새겨 보려마
세상은 이순간도 바쁘게 쉼없이 돌아가고 있단다
오늘은 어느새 어제가 되고 내일은 또 어느새 오늘이 되는것
우리가 나누었던 수많은 얘기들이 늘 내일의 꿈일수는 없어
그래 우리는 너무 쉽게들뜨고 너무 쉽게 절망했었던거야
이젠 웃음을 찾아야해 새로운 희망을 펼쳐야해
바쁘게 돌아가는 목마른 저 대지위에 너와 나의 맘 구석구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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